쏭아리 입니다.
오늘로 138일 되었구요.
전 주말이지만 일하고 있는데,,,,,,,,,
우리딸은 엄마랑 할머니랑 고모랑 꽃구경 갔다네요.
생애 첫 꽃나들이 일텐데 이쁜 사진 많이 찍어올거라 기대가 되네요.
이건 100일 사진입니다.
집에서 직접 100일 사진을 찍었는데 욘석이 어찌나 잘 웃던지.
영상통화도 곧 잘 합니다 ㅎㅎ
마지막 자랑질~
JTBC 말하는대로 부산 리처드용재오닐 편입니다.
이날 리처드용재오닐씨가 연주를 하며 버스킹존으로 입장을 하다가 저희를 보고 갑자기 섬집아기로 연주하던 곡을 바꿔주시더라구요.
마침 방송은 100일에 맞춰서 나갔었습니다. (소~~오름)
아리가 커서 보여줄 생각을 하니 참 흐믓합니다.
이날 촬영장을 기웃기웃하다가 사~~~알짝 노리고 자리를 잡았는데 제 예상이 적중했었습니다 ㅎㅎ
사전 연출은 100% 아닙니다.
리처드용재오닐씨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이래서 딸바보란 말이 생겼구나... 매번 느낍니다.
이땅의 모든 딸바보님들, 엄마 아빠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아가 넘예뻐요^^~
아기 너무 이뻐요 웃는게 너무 반짝반짝해 이쁘당 ♥
역시 아기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힐링
저도 하나만 낳자면.. 딸이기를..
사실 상관없지만 이 글 보니..ㅜㅜ
저랑 같이 바보가 됩시다.
아들에게 눈치보이고.. 몸은 하난데.. 와이프한테 차별하냐고 욕들어먹고.. ㅜㅜ
저도 바보가 되고 싶네요~~하트뿅뿅
볼ㅠㅠㅠㅠㅠㅠ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무탈하게 예쁘게 잘컸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지나봐요 ㅎㅎㅎ
일요일날 아침 6시에 먼저 일어나서
아빠 같이노올자아~~~ 하면서
손으로 눈 쑤시고 ㅋㅋㅋㅋ
아아~~빠아아~~~ 놀자아~~~ 하면서
콧구멍 쑤시고 그손가락 입에 넣고
올라타서 방방뛰고 ㅋㅋㅋㅋ
버티다버티다 일어나면
아빠 나 ebs 틀어줘~~~~
지금은 재미있는거 안해~~
틀어줘~~ 틀어줘~~~ 틀어줘~~~~
그래도 넘나 이쁨 ㅎㅎ
후후훗....울 엄니께서 그러시더군요....
니는 입떼기전에 평생 할 효도 다 했다
뒤집어 말하자면 입떼기전에 이쁜짓한걸로 평생 깎아먹고 산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