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장도리 굉장히 즐겨보는데
매우 공감이되서..
이거 같은분이 만든 삽화가 맞는건인지..
https://cohabe.com/sisa/166692
참여정부 시절 장도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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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고요~!
다 씹어주겠습니다 가 모토인....
비판을 해도 이렇게 공정하게 해라!
기자가 아니고 만화가죠.
그것도 매일 하나씩 그려야 하는....
팩트 체크 할 시간도 없고
그때그때 이슈 되는 사건에 대해 풍자해야하는 입장이니
어쩔수 없을거 같습니다
너도나도 방종과 자유를 구분 못하던 태평성대
국민이 자신감과 교만의 차이를 모르던 때
행복을 넘어서 욕망을 추구하던 때
그때 이유없이 노통을 씹던 사람들...다시 생각하니 울화가 치미네요
노무현 때려잡는데 일조했었네요. 그걸 쉴드 쳐주는 방법도 참 용하네. 사람 죽이는데 일조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니 원..
만평가가 그럼 권력에 아부라도 해야 합니까
비판과 풍자는 하되 사실에 기반해서 해야지요.
일간지라는 매체의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바쁘다는 핑계는 그야말로 핑계입니다.
어디 찌라시나 다름 없는 날조, 선동
괜히 한걸레가 아니죠.
솔직히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 경제를 살렸으니 그 후 이랬으면 저랬으면
더 좋았다 하는거 아닌가요? 경제 자체가 교과서적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
아픈건 삼성이 아니라 비정규직 문제 였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같은 대 기업 문제도 정권 중반 넘어가서 경제가 좀 좋아지니 나오던 말이었음.
Imf 정권 이어 받고 그 정도면 절반의 성공 이상 이었다고 봅니다.
단... 비정규직 문제는 정권 막판에 인지 했던게 커다란 아픔 이었고
문재인도 이 부분은 매우 공감 하고 있으며 이명박 정권때 풀어준 대기업 규제와 참여 정부때와는
다른 경제 비젼으로 가야 한다는거에 안심이 놓입니다.
그리고 당시 한겨레 뿐이 아니었죠..
진보적 단체들의 봄날 이었네요..
당시엔 마치 유럽 시위 현장 같았다고 해야 하나?
보수쪽에서는 권여사 쌍욕 까지 해대고 진보는 무능쪽으로 몰고 가고..
서거 후 분향소 앞에서 mb 퇴진을 외쳐대던 어느 진보 단체에 이가 갈렸음..
노무현을 그토록 싫어 하던 사람들 아니었던가?
분향소 앞에서 그 분노를 이용 하려 하다니..
만평을 그리는 작가 본인이 내놓은 작품집에는 이 시기가 아예 없죠.
박순찬씨에게 묻고 싶네요. 왜 저 만화들은 책으로 낼때 빼버렸는지 말입니다.
아마 박순찬씨는 지금의 경향이나 한겨레 데스크와 비슷한 답변을 내놓겠죠.
언론의 비판기능 어쩌고 저쩌고. 부끄러움이란 말을 알려나 싶어요.
저때는 끝판왕을 겪지 않아서 국민이 무지했다고.....감히 위로해봅니다....ㅠㅠ
그래서 이렇게 힘들잖아요 ㅠㅠㅠ 살려주세요 ㅠㅠ
노대통령시절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없이 일단 밷고보던 자들이 많았죠. 전여옥도 지금이야 정상인듯 보이지만 당시 전오크라 불릴정도였고 장도리도 당연히 걸러보는, 그나마 한달에 몇번은 정상으로 돌아와서 정체가 궁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랬던 과거를 알고 있어서 사람들이 '갓도리, 갓도리' 했을때 웃기지도 않았음.
모두까기의 전형적인 예.
소위 진보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언론의 행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듯 하네요.
현재 가장 큰 이슈를 4컷에 담는 만화죠
세상의 진실을 빍히는건 만화가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저걸 그릴땐 저게 맞있어요 다들 배신감이 컸죠 지금은 후회가 더 크지만요
전 그래도 이명박근헤 안뽑았습니다
진보언론과 만화가를 후원해야겠다는 부채의식 때문에 박순찬 단행본 시리즈 거의 다 사긴 했는데
저런 흑역사를 보면 박순찬도 결국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