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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천안문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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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만 해도 중국이 민주화 가능성 있었는데
지금같이 미개하고 더러운 나라가 되지 않았을텐데
저때 저게 성공했으면 중국은 미국을 진심으로 위협할 정도의 나라가 되었을까 ㄷㄷ
.
어쩌다가 저랬긴
공산당 새끼들이 문제지
하 시발.... 진짜 모든 독재 국가는 다 똑같구나. 더러운새끼들.
저런 나라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저랬긴
공산당 새끼들이 문제지
아시아는 역사가 다 왤캐 졏같냐.. 다른데도 이렇게 개판일려나
아프리카
저때만 해도 중국이 민주화 가능성 있었는데
지금같이 미개하고 더러운 나라가 되지 않았을텐데
우리나라도 박그네가 탄핵시위할때 군대 출동 대기시키고 계엄령내릴라고 준비하고있었는데 다행이지...
이거보니 동유럽에서 공산주의 끝난게 신기하다.
동유럽은 루마니아하고 알바니아 빼곤 그래도 지도부들한테 상식이란 게 박혀있었거든요
무엇보다 동유럽 국가들이 소련하고는 영 감정이 안 좋았던 것도 한 몫 했고요. 특히 소련한테 크게 당했던 폴란드하고 체코는 소련 해체되자마자 바로 NATO로 돌아섰죠.
하 시발.... 진짜 모든 독재 국가는 다 똑같구나. 더러운새끼들.
.
이 ㅅ끼 왜 뽑았냐 미국 ㅂ신들
우리나라가 그런 말 할 처지는 아님
그러네 젠장
상대가 힐러리였으니까...
진짜 힐러리만 아니었으면 가망있었는데, 하필 힐러리라
역시 민주주의를 지키는 세계의 평화 경찰 미국
태극기 집회에서 왜 성조기를 흔드는지 알겠군
저때 저게 성공했으면 중국은 미국을 진심으로 위협할 정도의 나라가 되었을까 ㄷㄷ
난 그랬을꺼라 봄
이미 지나간일이긴하지만
저거성공했으면 중화사상같은게 사라지거나 매우 옅어지고 타국의 인재를 빠르게 받아서 미국을 위협하는수준이아니라 사실상 공동1등 그런느낌의 국가가 되었을가능성도 있음.
반대로 지금보다 더막장이 되어있을수도있고
만약에 그랬으면 중국이란 나라자체가 폭망했을수도 있어
중국은 문화가 다르고 종교가 다른 소수민족과 그 변방지역들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시킨 나라인데 사실 그렇게 된건 순전히 '힘'으로 억압해서 통합시킨거거든..
만일 중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되서 개인과 집단의 자유와 권리를 지금보다 폭넓게 인정해주는 날이 온다면 중국이란 나라는 여러조각으로 분열되는걸 감수해야될거야 (위구르와 티벳쪽이 오늘날에도 분리독립 요구하고 있다는걸 생각해보자..)
그럼 우리한테는 이득아닌가
국민들 시민 의식수준도 올라갔을 테니까 충분히 가능했을 거라고 봄
중국이라는 나라는 붕괴해도 체계자체는 안무너질거 같기도함
중국이라는 한 나라보다 중 합중국 이런식의 미국과 같은 형태로 이뤄질수도 있는것이고
지금처럼 중화사상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꼴통의 나라는 안될거같음..
근데 역사는 이미 지났으니 그냥 생각뿐이지만..
역사에 IF는 없다 라고 하는데
솔직하게 예측하면 오히려 더 망했을 가능성도 있긴 있음
수많은 나라가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아직 준비되지 못한 정치인들과 인식이 따라가지를 못해서 부폐와 무능 분열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거든
우리나라는 매우 안정되면서도 매우 빠르게 부폐와 무능과 분열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변신을 하고있는데 그 뒤에는 정말 많은 똑똑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이 나라를 위해 헌신 했기 때문임
암튼 결론을 말하면 지금과 같은 단결력있는 파워의 국가는 없겠지만
미국을 뛰어넘는 아시아의 문화의 중심지로 무지막지한 발전과 아시아에서 전혀 보지도 못한 평화의 가능성도 있었음 (북한 100% 오픈 통일 가능성도 겁나 높아짐)
물론 어디까지나 만약에라는 거지
요약하면 지금과 같은 한길 냉전시대보다 훨씬 많은 가능성이 열린 아시아가 될 수 있었다? 수준?
천안문사태때 지식인들 죄다 죽고 이민간듯
이미 대약진운동이나 문화대혁명때 거의 나갔지ㅋㅋㅋ
빨갱이 수준... 어 잠깐, ㅈㄷㅎ은?
국민 눈치볼 필요 없는 독제정권이라는건 무섭구나
비슷한 상황에서 우리역시 똑같은 행동을 했고 같은 결말을 맞았지만 우리는 어떻게 성공한걸까
당의 군대가 아니라 대한의 군대니까
아냐 결국 전두환이 이기고 끝났어
광주 민주화운동은 도정 무력점거하면서 전두환이 제압하고 끝났어.
실패했다고.
전두환은 대통령 해먹으면서 대통령 직선제로 바꾼 놈중 하나인데
왜 그렇게 흘러갔을까? 그대로 독재자가 될수 있었는데 왜 내려왔지? 공부좀 해봐야 겠다.
중국의 모든 지역이 동시다발적으로 들고 일어나지 않는한 중국의 민주화는 성공할수가 없어..
저때 중국의 베이징시나 홍콩등의 소수 지역만 민주화 열기로 들끓었고 다른 지역들은 '그런일도 있나'란 수준의 반응이였다고 하더라
결국 천안문 광장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하고 나니 89년 중국의봄도 그렇게 흐지부지 끝나버린거였어..
전두환 물러난 건 6월항쟁이 크지
미국이 개입했다는 카더라도 있긴한데
쟤들에게 100만이랑
우리한테 100만은 차이가 있지
우린 다른 결말이었는데? 6월 항쟁으로 민주주의가 다시 성립됬지 땡삼이가 뒷통수 치긴 했지만
결국 전 국민적 지지가 없었다는 소리네.
그런데 지금 틀딱이라고 말하는 층의 사람들 생각을 보면
6월 항쟁 역시 대부분의 국민은 암묵적인 침묵 상태였던게 아닐까?
6월 항쟁은 분명하게 달라.. 오히려 6월 항쟁은 6.4천안문항쟁과는 달리 전국민적 지지를 얻은 사건이야
서울뿐 아니라 전국 여기저기에서도 많은 참여가 이뤄졌고 게다가 그전까진 대학생들 중심이던 정권퇴진운동이 중장년층들도 함께 했었어. 그야 말로 세대도 초월했던 사건이야
88올림픽 때문에 세계의 눈치를 좀 봤다는 이야기도 있음.
바로 내년이 올림픽인데 학살극 벌이면 그뒤는 뭐...
검색하다 보니 6월 항쟁을 미국이 도와줬네
광주에서 했던것 처럼 군대 동원해서 시위대 밀어버리려고 했는데
미국이 주한미군 동원해서 무력시위했네 묵과하지 않겠다고.
광주 민주화 운동떈 눈 돌렸으면서. 진짜 88올림픽 때문인가.
땅덩이의 차이
우호적이던 베이징 군대가 왜 갑자기 발포했냐면
진압부대를 베이징에 친척도 없고 연줄도 없는 먼 타지역 병사와 간부로 구성하고 현재 베이징은 국가전복을 꾀하는 테러집단들이 점거한걸로 세뇌시키고 투입함
우리나라는 몇번 유혈사태가 일어났지만 결국 따지고 따지면 다리건너 친척, 지인이 전국에 있기 때문에 무력 진압의 지속력이 떨어짐.
전문어가 만약 계속해서 무력탄압을 했으면 박정희 꼴났음.
그리고 대통령 직선제로 바꿨다지만 결과적으로 노태우가 뽑혔으니....
그건 김영삼하고 김대중하고 서로 대통령 하겠다고 싸우는 통에 표가 분산되어서 그런거 아닌가?
노태우가 분산된 표를 이길정도로 지지를 받는것도 노답이라고 보이긴 하는데
당시에 노태우가 직접 전두환한테 직선제를 받아냈다는 식으로 퍼포먼스 보여서 어느정도 지지하는 사람이 있었음
실상은 대통령 직선제에 가장 반발한게 노태우인데 미칠노릇이군
우스운건 등소평은 오히려 저걸 진압해서 더 지지를 얻었고 득세하게되.
민주주의와 개방을 막아서 되려 중국이 지금처럼 성장했다고 주장해.
(그게 써먹히는 이유는 다른 공산권 나라들도 저 시절엔 서구문화의 유입등이나 오랜 체제적 불만이 쌓인게 폭발하는등으로 인해 민주화열풍이 불었던 시기인데 러시아 같은 경우는 되려 민주주의가 미숙해서 국민들이 역사상 최악의 지도자인 보리스옐친을 대통령으로 앉히고 말았거든.. 그래서 러시아는 폭망. )
우리나라처럼 교체까지 이뤘다면 다행이었지만 저긴 성공하지 못했지....만약 저때 성공했다면 공산주의 체제도 무너져있었을지도....
막짤 설마 아니겟지?
외신들도 있어서 탱크로 밀진 못했음.
옆으로 돌아감
난 볼때마다 이게 궁금했는대 정보 감사!
그 뒤 감옥간 후 행방불명
중국 정부에선 아직 수감중이다~
수감자라 보여 줄 수는 읎다~
? 저분 대만으로 망명해서 잘 살고 있는걸로 아는데.
탱크 수십대가 돌진해오는데 저 남자가 홀로 탱크앞을 가로막음.
조종사가 차마 밟고가진 못하겠는지 옆으로 돌려서 저사람을 피해가려는데 계속해서 막아섬.
멈춰선 탱크위까지 기어올라가 조종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후로 탱크가 또 속력을 내서 이동하려하자
재빠르게 막아섬.
이후에 체포되어서 사형되었는지 수감중인지도 알수없고
대만으로 망명하였다는 설이 있긴 하지만 이또한 확실치 않음
문화대혁명 때도 그렇고 중국에서 정상인들은 주기적으로 죽는거 같다
저때 지식인들 다 떠나고
개돼지만 남아서
쓰래기 탑 오브 탑 정크국가 탄생
우리나라도 한번의 시위로 민주화를 이뤄내지 못했다 촛불시위만 22번째 이명박근혜 9년을 버텨서 이뤄낸거지 중국도 언젠가 가능할거로 본다
아 그리거 저 탱크앞에 계신분은 대만을 통해 망명하심
지금의 중국을 보면 저 하루가 미래의 중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지 후진국으로 만들지 사실상 결정해버린거지 뭐
애시당초 천안문 사태는 성공할 가능성이 없었다고 봐야지
중국은 그때는 물론 지금도 민주사회가 될 가망이 없음
덩샤오핑은 원래 개혁적인 성향의 정치가였는데 저때 싹 표변해서 시위대를 때려잡자고 앞장섬
실질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주석으로 추대됨
재규어 장군이 있었기에 우리는 민주화 가능했던거지... 절대권력이 민주화 운동을 두려워 하려면... 군부에서 자기를 지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어야되거든.. 우리는 김재규 장군덕에 역사에 사례를 만들어 놓으니 그이후의 독재자들은 자기가 총맞을 수 있는 선을 넘겼는지 안 넘겼는지를 항상 조심하게 되었지 ㅋ
전대갈 본인이 10.26을 수사한 장본인이다보니 더더욱 모를수가없음 ㅋㅋ
저녁에 학생들이 있는 탠트를 탱크로 밀어버렸다는데 참 사진보면 충격적임
이젠 뭐 중국은 더이상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자체가 없다고 봐야.... 구소련이 민주주의 열풍으로 공산주의를 몰락시켰지만, 결국 민족에 따라 나라가 쪼개진것처럼...중국도 그걸 두려워 더더욱 민주주의를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이 됬음...
천안문 사태가 성공했다면, 지금의 중국은 아마 절반정도는 쪼개져서 다른 나라로 불리고 있을지도 모름..
빅정희가 저렇게 통치하고, 전대갈이 이어가고, 노태우가 주서먹고.. 겨우 자리 잡은걸 이명박그네가 다시 말아먹고...
여긴 아직도 힘들다..
역시 평화시위는 상대가 최소 인간의 범주에 속해 있어야
성공함
저긴 실패로 끝났지만
여긴 성공으로 끝나서 또그러고 또다시 그러다 또 성공으로 끝나서 또 이번에 또 그러다 이번에 또 성공적?으로 끝나가려고 하는데
앞으로 몇번쯤 더 저런 현상은 안나타나겠지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