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고양이 가족 명절 아침 식사

아침부터 기분좋은 사진 잘보고갑니다~

다 키우시는 건가요?

좋네요~

고향집에서 거둬 먹이는 고양이들입니다.
보이는 삼색이가 제일 먼저 찾아온 엄마냥이고 황둥이 두놈이 형, 깜냥이들이 동생들 한가족이네요 ㅎ

여섯이에요? 다섯인지 알았네요.
아니, 엄마를 찬 바닥에서 먹게 하다니, 저 냥이들!!! ㅋㅋㅋ

오손도손

명절이네유 ㅋㅋ 고양이 추천

Sovereign// 엄마냥이까지 여섯마리요 ㅎ
얼마전에 엄마냥이랑 노란 큰형하고 밥훔쳐 먹으러 왔다 잡힌 노랑캐 셋은 중성화 수술을 마쳤더니 엄마냥이도 집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의심 많은 노란 둘째는 잘 피해다녔는데 깜냥이들 조금 더 크면 그때 같이 잡아 시켜야겠어요.
군청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켜주는 지원이 있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땃해지네요.
추천~

맛나게 먹어라옹

고양이들은 먹을 때 평화롭고 우아해서 보기 좋음 ㅋ

고양이 명절이네요 ㅎㅎ

뿔달린말// 오, 잘하셨어요. 군청에서의 중성화 수술 지원 너무 좋네요. 역시, 엄마냥이가 똑똑하네요. ㅎㅎ
남자냥이들은 적어도 4개월이 지나서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더라고요. 미국 보호소들에서는 중성화를 시켜야만 입양을 보내선, 너무 일찍 시켜서 4개월 안된 남자 냥이들은 골다공증이 테스토스테론이 모자라서 생기더라고요. 저희 왕자냥님이 그래서 2살 되기 전에 엉덩이 뼈 부러져서 수술했어요. 크는 거 기다려 주시는 거 잘하시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추천^^

이 집은 정말 신기한 게 엄마 첫배에 낳은 황둥이 형제가 엄마가 다시 낳아 데려온 고등어 동생들을 가족으로 알고 받아들여 준 것. 정말 대견해요.

훈훈한 사진 좋아요

아이고 이뻐라

냥이들 토실토실 보기좋네요

뿔달린말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냥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구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정확히는 울 엄니가 삼색 엄마냥이 애기때 가엾게 삐쩍 말라 다닌다고 개밥 남은거 주기 시작하다 지금까지 녀석들 거둬 주시는거고 저는 캠으로 관찰하면서 가끔 집에 내려오면 이래 한번씩 밥 줘보네요.
관심 가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