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는 사람이랑 살땐 야옹 울음소리를 낼 필요가 별로 없데, 그냥 인간이 있으니깐 내는거라고도 하더라.
10.26 ☠2017/04/02 20:26
하.. 우매한 똥닌겐 오늘은 또 왜 저러냥
코드피자스2017/04/02 20:24
그것도 아니라 얇뚫끩 이런 느낌일거 같은데
하늘서리2017/04/02 20:26
깊숙히 숨겨둔 고양이발 모음집을 들킨건가 젠장
각보는모아나2017/04/02 19:45
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는 사람이랑 살땐 야옹 울음소리를 낼 필요가 별로 없데, 그냥 인간이 있으니깐 내는거라고도 하더라.
페이퍼마스터2017/04/02 21:05
인간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행동보단 소리를 낸다고 합디다
미안2017/04/02 19:46
주인:ㅂㄱㅎ
개:그건 좀
루리웹-10682619682017/04/02 20:06
고양이한테 말 가르치면서 느꼈는데 하나하나 단어로 가르쳐 주면 다 기억하고 알아들음
사물만이 아니라 행동도 알아듣고 억양에 따른 늬앙스도 구분할 줄 앎
아기한테 말 가르친다 생각하고 여러 번 되풀이해서 들려주면 말하는 것도 배우는데 밥, 참치, 좋아, 응 정도는 깜짝 놀랄 정도로 사람이랑 비슷하게 발음할 정도
발음 안 좋을 땐 못 알아들은 척하면 여러 번 소리 내서 최대한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하고 억양 높여서 되물어봐 주면 억양으로 구분하는 것도 할 줄 알게 됨
가구구가2017/04/02 20:21
리얼??? 고양이는 엄청 나구만!
하늘서리2017/04/02 20:22
말하는고양이랑 살고싶다
타냐땅2017/04/02 20:24
오... 학습심리라도 읽고 실험해 본거임? 나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고양이 언어 발달 시기가 하도 어릴 때 잠깐이라고 들어서. 고양이 키워 본 적도 없고 ㅠㅠ
악룡2017/04/02 20:25
로사, 로이: ㅎㅎ
Insanus2017/04/02 20:25
잠깐 앉아봐라 인간.
이 직박구리 폴더에 들어있는 것들은 대체 뭐하는 것들이냐옹.
하늘서리2017/04/02 20:26
깊숙히 숨겨둔 고양이발 모음집을 들킨건가 젠장
밤피쨩혼키다욧♥2017/04/02 20:33
그건 고양이 뿐만아니라 인간과 오래동안 생활한 동물들 특징이지 학습은 인간만 가능한게 아니니
루리웹-10682619682017/04/02 20:33
어릴 때 기르던 고양이에게 사료 줄 때마다 밥이라고 했더니 배고파지니까 밥~ 하고 울 때 알게 된 뒤로 계속 가르침
나이 들어도 알아들으니까 하나씩 반복해서 들려주면 됨
다만 밥이라고 하면서 종류 다른 사료 주거나 간식 주거나 하면 혼란스러워하다 무시하게 되니까 주의해야 함
그리고 대체적으로 아쉬운 거 없을 땐 자기 편한 울음소리 내고 사람 말 흉내 안 내는 경향이 있음
타냐땅2017/04/02 20:36
2음절 수준까지 커버 된다고 봐야 겠넹. 고양이 소리 내기 쉬운 단어 만들어서 소통가능 하지 않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역시 경험자가 있구나.
루리웹-10682619682017/04/02 20:36
그건 아님
고양이가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물이라 그런 거고 햄스터 같은 건 죽을 때까지 말 걸어 봐야 밥 소리도 못 알아듣는다
개도 알아듣는 건 가능해도 발음까지 따라 하진 못하고
밤피쨩혼키다욧♥2017/04/02 20:48
개가 왜못해?
동물농장이나 유튜브만 봐도 나오더구만
사격성애자2017/04/02 20:53
걍 개별차는 있는데 다들 대충은 알아먹음 ㅇㅇ
우리도 외국나가서 외국놈이 뭐라고 쏼라쏼라하는데 아 시바 저거 내욕하는구나 이렇게 딱 감이 올 때 있잖아
그런거지
루리웹-10682619682017/04/02 21:06
몇 개 찾아보니 몇 마디 흉내 내는 개도 있긴 하네
쵸코우유다냥2017/04/02 20:23
그다지..
코드피자스2017/04/02 20:24
그것도 아니라 얇뚫끩 이런 느낌일거 같은데
10.26 ☠2017/04/02 20:26
하.. 우매한 똥닌겐 오늘은 또 왜 저러냥
여우댁2017/04/02 20:47
냥이에 짬피 묻었어
One-eye2017/04/02 20:50
. 내가 내방에서 영상을 즐길때 옆에서 귀찮게 자꾸 울었던 울 고양이 .. 생각해보니까 뭐라고 하고있던걸까?.
주인:ㅂㄱㅎ
개:그건 좀
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는 사람이랑 살땐 야옹 울음소리를 낼 필요가 별로 없데, 그냥 인간이 있으니깐 내는거라고도 하더라.
하.. 우매한 똥닌겐 오늘은 또 왜 저러냥
그것도 아니라 얇뚫끩 이런 느낌일거 같은데
깊숙히 숨겨둔 고양이발 모음집을 들킨건가 젠장
ㅋㅋㅋㅋ 어디서 봤는데 고양이는 사람이랑 살땐 야옹 울음소리를 낼 필요가 별로 없데, 그냥 인간이 있으니깐 내는거라고도 하더라.
인간이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행동보단 소리를 낸다고 합디다
주인:ㅂㄱㅎ
개:그건 좀
고양이한테 말 가르치면서 느꼈는데 하나하나 단어로 가르쳐 주면 다 기억하고 알아들음
사물만이 아니라 행동도 알아듣고 억양에 따른 늬앙스도 구분할 줄 앎
아기한테 말 가르친다 생각하고 여러 번 되풀이해서 들려주면 말하는 것도 배우는데 밥, 참치, 좋아, 응 정도는 깜짝 놀랄 정도로 사람이랑 비슷하게 발음할 정도
발음 안 좋을 땐 못 알아들은 척하면 여러 번 소리 내서 최대한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하고 억양 높여서 되물어봐 주면 억양으로 구분하는 것도 할 줄 알게 됨
리얼??? 고양이는 엄청 나구만!
말하는고양이랑 살고싶다
오... 학습심리라도 읽고 실험해 본거임? 나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고양이 언어 발달 시기가 하도 어릴 때 잠깐이라고 들어서. 고양이 키워 본 적도 없고 ㅠㅠ
로사, 로이: ㅎㅎ
잠깐 앉아봐라 인간.
이 직박구리 폴더에 들어있는 것들은 대체 뭐하는 것들이냐옹.
깊숙히 숨겨둔 고양이발 모음집을 들킨건가 젠장
그건 고양이 뿐만아니라 인간과 오래동안 생활한 동물들 특징이지 학습은 인간만 가능한게 아니니
어릴 때 기르던 고양이에게 사료 줄 때마다 밥이라고 했더니 배고파지니까 밥~ 하고 울 때 알게 된 뒤로 계속 가르침
나이 들어도 알아들으니까 하나씩 반복해서 들려주면 됨
다만 밥이라고 하면서 종류 다른 사료 주거나 간식 주거나 하면 혼란스러워하다 무시하게 되니까 주의해야 함
그리고 대체적으로 아쉬운 거 없을 땐 자기 편한 울음소리 내고 사람 말 흉내 안 내는 경향이 있음
2음절 수준까지 커버 된다고 봐야 겠넹. 고양이 소리 내기 쉬운 단어 만들어서 소통가능 하지 않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역시 경험자가 있구나.
그건 아님
고양이가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물이라 그런 거고 햄스터 같은 건 죽을 때까지 말 걸어 봐야 밥 소리도 못 알아듣는다
개도 알아듣는 건 가능해도 발음까지 따라 하진 못하고
개가 왜못해?
동물농장이나 유튜브만 봐도 나오더구만
걍 개별차는 있는데 다들 대충은 알아먹음 ㅇㅇ
우리도 외국나가서 외국놈이 뭐라고 쏼라쏼라하는데 아 시바 저거 내욕하는구나 이렇게 딱 감이 올 때 있잖아
그런거지
몇 개 찾아보니 몇 마디 흉내 내는 개도 있긴 하네
그다지..
그것도 아니라 얇뚫끩 이런 느낌일거 같은데
하.. 우매한 똥닌겐 오늘은 또 왜 저러냥
냥이에 짬피 묻었어
. 내가 내방에서 영상을 즐길때 옆에서 귀찮게 자꾸 울었던 울 고양이 .. 생각해보니까 뭐라고 하고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