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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원래 안걸림 장땡임.
그래서 저런건 같은 부대 간부들도 다 알고 있는 비밀도 아닌 비밀이라 넘어가는데
하필 시험감독에게 걸린거지.
군대에선 잘못하면 영창가는게 아니야.
걸리면 영창가는거야.
그냥 대대나 중대 자체훈련이면 군장돌고 뺑뺑이였겠지만 att에 감독관이 본 상황이니...
중대장도 했다
미필이냐?
딸기맛 영창
딸기맛 영창
그 영창에선 크라운산도 딸기맛이 났어...
군인이면 다 저렇게 챙겨넣지 않냐
난 맛스타 넣어놨는데
난 학식스 존나 챙겨다님
저걸로 영창은 심했다
미필이냐?
중대장도 했다
심하긴 한거같은데 저정도로 영창은 ㅋㅋ
그냥 대대나 중대 자체훈련이면 군장돌고 뺑뺑이였겠지만 att에 감독관이 본 상황이니...
좁은 복도에서 후임 발가락 끝을 밟고갔는데 그거 사과 안하고 갔다고 만창온 애도 있었음. 당사자는 밟았는지도 몰랐다고
베스트 온김에 부연좀 하자
내가 중대전술평가 받을때 중대지휘반이 아예 락앤락통에 반찬가져와서 상자리 펴고 밥먹다가 여단 평가관들에게 걸려서 개박살나고 집결지 경계서다 탄입대에서 초코바랑 양갱나온거 걸려서 털린적 있었다.
물론 상사인 중지반장부터 걸려버려서 그런점도 있지만 결국 적당히 중대 군기교육대 돌리고 중지반장은 나중에 중대결산때 공개적으로 나무라고 끝냈어.
결국 저거 영창보낸건 중대장 판단이거나 잘해봐야 대대장 지시임. 괜히 일개병사에게 저정도로 '쟤 영창보내라'고 여단이나 사단에서 빽빽대진 않아.
반드시 영창 보내야하거나 그런거 아냐.
중대전술평랑달리, ATT는 대대훈련평가라서 사단에서 감독관내려오고 RCT는 군단에서 감독관내려보넴.
ATT 감독관에게 걸린건 대대장판단을 벗어났을확률이 굉장히 큼.
일단 평가제대 설명하자면 훈련부대의 2단계 상급제대에서 내려오는거니까...아니 이건 생략하고
내가 평가관 뛸때 경험을 이야기해주자면
평가단장으로 오신분은 결국 최소 중령에서 대대급 훈련이면 최소 대령임. 이런분들 괜히 어처구니없는걸로 빡치게 해봐야 평가관들도 좋을게 없음.
상식적으로 대령이상이 보는 평가자료에 '일개 병사가 방독면에 과자넣고다녔음요'라고 써올리면 그 내용 써넣은사람부터 욕 배터지게 먹음.
결국 현장평가관이 거기 있는 지휘관에게 '쟤 교육이 좀 필요하겠습니다'정도는 말해줄수 있지만 저 내용이 진짜 평가부대 평가자료에 반영되는 경우는 어지간해서 없음.
(평가단장이나 장군이 직접 봤으면 모를까)
아니, 그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가는 둘째치고, 대대장이 판단해서 영창 보낼수도 있는 사안임.
추가로 말하자면
방독면에 과자가 있었다는 말을 안하는거지,
점수를 안 깍는게 아님
결국 '경계자세 부실''경계요령 미숙지'등의 다른 명목으로 감점소요를 올린 뒤 지휘관이 항의할 경우 '그럼 취식물 소지라고 솔직히 써볼까요?'라고 말하면 침묵함
물론 이후엔 해당 병사를 찾아내서 그에 따른 처벌을 하겠지만.
결국 해담제대 지휘관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음
ㅇㅇ
결국 위에서 말한 바대로임...잘해봐야 대대장 지시
애초에 특수한 경우를 빼면 연대장이나 여단장이 예하대대 병사에게 직접 터치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음
훈련때 방독면 가방이 꿀 부식창고아니냐 ㅋㅋ
산도만있고 방독면이 없어서 영창간거 아녀?
군대는 원래 안걸림 장땡임.
그래서 저런건 같은 부대 간부들도 다 알고 있는 비밀도 아닌 비밀이라 넘어가는데
하필 시험감독에게 걸린거지.
군대에선 잘못하면 영창가는게 아니야.
걸리면 영창가는거야.
갓명언 인정합니다
작성자가 진짜 운이 없었다고 봐야...
조끼 주머니에 초코바 하나씩 박아두는것도 꿀
방독면 안챙긴것도 아니고 거 빈공간에 좀 넣은거가지고 영창을 보내냐.
영창을 보낼 정도면 방독면이 없었을걸.
크라운 산도 7개면 방독면 안 넣어야 집어넣을 수 있는 양인 거 같음
행군할때 장교도 중간에 어느정도 같이 행군했었는데.....그안에 스펀지를 넣었었음
방독면주머니는 물론이고 탄입대에도 탄창안넣고 각으로된 껌 4개 사다가 훈련내내 계속 씹었는데 ㅋㅋ
행군할 때나 넣어놓지 훈련 때는 넣을 필요없지 않나
전술 훈련 때면 넣었었는데? 포대전술이라도 간식은 있어야지 심심해서 못 버팀
우린 군장이랑 더블백에 싸들고가거나 피봉에 잔뜩 담아서 차에 실어서 갔는뎅...
우린 더블백에 싸들고 가는건 할수없었음
그래서 과자마 음료수는 차에 실어놓고 하는데
육포나 껌같은 자잘한 부식들은 몸에다가 지니고 다녔지
군대는 걸리면 가라고 안걸리면 노하우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저게 대대내에서 하는 훈련이면 소대장,중대장에게 걸리면 웃어넘길일이고, 심지어 대대장에게 걸려도 영창갈일은아닐텐데
att면 대대단위훈련이고 감독관이 사단급 감독이 내려와서 감독할텐데 그런 감독관앞에서 저런걸 걸리면 영창갈...법도하지
견인포여? 뭐더러 그런걸 거따가 짱박냐
자주포는 식량창고 쟤~
훈련한다 당떨어지면 먹으라고 과자나 초코바 챙기라고 하지않냐? 당연히 넣을곳 없으니 방독면같은곳에 낑겨 넣는거 모르는것도 아닌데 아예 방독면이 없이 과자만 들었다면 모를까 저건 너무하는거 같은데 전쟁중에 미숫가루 봉지 들고 다닌다고 총살하는 수준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