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손떨방 없는 렌즈 장착시 IS기능 (상시) 또는 (촬영시) 옵션이 이상하군요.

R6인데 그동안 손떨방 없는 알오이와 어댑터에 만투 쓸 때 BIS 기능이 큰 효과가
없게 느껴져 역시 센서 IS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옵션에서 정지이미지시 IS 항목을 (촬영시)에서 (상시)로 바꾸니 IS 효과가 크게 확 느껴지더군요.
저는 옵션이 (촬영시)면 기본 BIS가 미작동이고 반셔터 잡으면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셔터를 누르고 있어도 작동을 안하고 있었네요. (상시) 바꾸니 큰 효과가 보입니다.
특히 살짝 망원이다 보니 만투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배터리 걱정에 (촬영시)로 설정했던건데... 알계륵이나 RF 35mm에서는 옵션 메뉴 없이
상시로 작동하니 머 손떨방 없는 렌즈도 그냥 상시로 놓고 써야 겠네요.
뭔가 펌웨어 오류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촬영시) 옵션을 잘 못 이해한 걸까요?
소니에서는 분명 반셔터시 작동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다른 R6 R5 유저분들께서도 확인 한 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촬영시) 옵션에서도 동영상 촬영시는 BIS 작동 하네요. @.@;;
그리고 만투의 경우는 (상시)에서 전원키고 시간이 좀 지나야 BIS가 시작 되네요. 이건 또 왜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