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머리를 하고 왔는데

싸게 하신 겁니다..
울 와이프는 거의 2달에 한번 꼴로 하는 듯..

여자하고 남자하고 머리하는 돈을 똑같이 비교하면 안되죠.

잘했다고 해야하는 현실.. 전 과감히 전에 파마한걸 뿌욜같다고 하다 여래신장을 득했습니다

이미 되돌아 올수 없는 돈이 되어버렸으니 그냥 머리 이쁘다고 해주세요.. ㅜㅜ

26만원 짜리는 머리는 어떤거지.. ㄷㄷㄷㄷ

남자들은 몇천만원짜리 차 사잖아요 ㄷ ㄷ

100 짜리 쿠폰 안 끊어온 거에 감사하세요

와잎에게 비슷한 이야길 했더니.
자긴 400짜리 최신형 오디 카메라 사지 않았느냐고.. 그거랑 같다면서;;;

현직 헤어샵원장입니다.
강남, 명동, 홍대, 청담동이나 유명 프랜차이즈미용실이라면
여자머리파마가격으로 저 정도는 흔한 경우입니다.

slr 취미에 비하면 정말 싼거 아닌가요?

여자 머리는 남자랑 사실 비교하면 안되유 ㄷㄷㄷ

오늘 굿밤 되시겠네요....

저 오늘 머리하고 왔는데 5천원 깍아주더군요
9.5만원

얼굴 이쁘면 머리 아무렇게 노끈으로 질끈 동여메도 이쁘더만~

여자 머리를 남자랑 비교해서는 아니되옵니다 ㅠㅜ (2)
일단 머리 길이부터가 차이나서 관리 안하면 개판되요 매달 26만원은 좀 어떨까 싶기는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남자랑 비교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ㅠㅜ
"기본" 10만원이상은 생각해야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웃죠 봄날인데

제 와이프도 3주전 저랑 같은 시간대에 서로 머리 했는데 전 5천원짜리 컷트 하고 있었고 와이프는 자기 다니는 곳에 가서 총16만원 나오더군요,,,
나도 이제 좀 비싼데 다녀야 겟다 했더니 자기는 아무데나 가서 해도 자기가 머리 손질 잘하잖아,,ㅠㅠ 잘하긴 개뿔,,,

같은 머리라도 동네에 따라 천차만별...
얼마던지 저렴하게 할수있슴..

새벽에 마트에서 사온 헤어제품으로 셀프 염색하며 색먹다만 머리로 잘됬냐고 물어보는 와이프에게 평생 감사해야겠군요...웃기다고 웃기만 했는데..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