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b1m 마이크 질문입니다. 디지털? 아날로그???

지원하지 않는 모델도 따로 선을 연결하지 않습니다. 그냥 신호가 아날로그도 입력될 뿐이예요;
소리는 아날로그이고, 마이크에서 디지털로 바꿔서 카메라로 넘기는데, 여기서 디지털이 지원되는 카메라면 바로 받아서 메모리에 기록하고,
디지털이 지원되지 않으면 다시 아날로그로 받아서 디지털로 저장을 하죠. 노이즈가 동반될 수도 있고요.

디지털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그냥 핫슈에 마운트 후에 레버만 아날로그로 맞춰 놓으시면 됩니다.
따로 케이블 연결 필요 없어요.

마이크에서 수음 후 마이크 본체에 있는 칩을 통해 디지털 변환 후 카메라로 넘기는 방식,
마이크에서 수음 후 아날로그 신호를 카메라로 넘겨 카메라 내부의 칩을 통해 디지털 변환...
디지털, 아날로그 차이는 요 차이입니다.
다만, 마이크 모듈에서 카메라로 넘기는 과정에서 노이즈가 끼거나 할 가능성이 있어 디지털 변환 마이크가 더 유리한 측면이 있죠.
그 외에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전에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결국 외부 마이크의 가장 큰 문제는 아날로그 소리를 케이블을 통해 전달하다 보니 노이즈가 생긴다는 건데요..
저 마이크의 강점은 r4나 a9ii 사용시 마이크에서 디지털 신호를 카메라로 쏴준다는 겁니다.
따라서 노이즈가 안 생긴다는 거..
다른 카메라는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신호를 전달해주는데, 디지털 만큼 깨끗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따로 선을 연결하지 않기 때문에 선에서 생기는 노이즈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니 다른 카메라 보단 훨 나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