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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버스기사

댓글
  • 오드리뻔데기 2020/09/23 20:12

    애 엄마가 사람이였던겁니다.
    승객들한테 죄송하다 연발하고 애기 우는거
    달래랴 사과하랴 그거보던 사람들이 괜찮다하고 웅성웅성하니까
    버스기사님이 뒷정리랑 애기 다독여준거임
    애엄마가 사람이면 대우받고 애엄마가 사람이아닌경우 저런거 기대하기힘든시대

  • 육봉 2020/09/24 20:11

    둘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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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리뻔데기 2020/09/24 20:12

    애 엄마가 사람이였던겁니다.
    승객들한테 죄송하다 연발하고 애기 우는거
    달래랴 사과하랴 그거보던 사람들이 괜찮다하고 웅성웅성하니까
    버스기사님이 뒷정리랑 애기 다독여준거임
    애엄마가 사람이면 대우받고 애엄마가 사람이아닌경우 저런거 기대하기힘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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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박님 2020/09/24 20:14

    앞에 있는 승객은 훈훈한 표정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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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일반사람 2020/09/24 20:17

    훈훈한 내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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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순대 2020/09/24 20:17

    곧 마음을 다잡고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중앙선을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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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2709 2020/09/24 20:20

    시외버스 안에서 애가 똥쌌는데 끝까지 타고 간 애엄마도 있었죠....승객들은 덕분에 몇시간 똥냄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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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탕중년단1 2020/09/24 20:37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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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아른소리 2020/09/24 21:54

    기사님도 애기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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