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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생각이 나는군요. 같은 반 여자애한테 야 너 쟤랑 사귀지 라며 놀렸다가 그만 그 말 한마디에 울어버렸던 여자애 생각이
말없이 박히는 비추들
중학교때
졸업사진 찍는데 여자애들 지들끼리 장난친답시고 한명 골라서
내 넥타이 손봐주는거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엿같음 시발
나 : 오늘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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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박히는 비추들
나 : 오늘도 들었다
어릴적 생각이 나는군요. 같은 반 여자애한테 야 너 쟤랑 사귀지 라며 놀렸다가 그만 그 말 한마디에 울어버렸던 여자애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했다
물론 나도 나중에 당해봤다
그 '너'가 '나'였던 과거가 떠올랐다
예전에도 느꼈지만 왜이렇게 비참할까
아 너무 슬프다
ㅊㅊ
...고등학교때 슈퍼마켓에서 당해봄
...남고는 저런소리도 못들어봄
워마드인가 저거 성별 반대버전 글 캡처된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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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때
졸업사진 찍는데 여자애들 지들끼리 장난친답시고 한명 골라서
내 넥타이 손봐주는거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엿같음 시발
난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사람이 넥타이 잡아주던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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