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 8원의 충격 (농협중앙회의 만행)

매번 눈팅만하다가 가입을 하게 되었네요 염치불구하고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3월29일 퇴근길에 계좌이체와 출금을 하기 위해 농협에 갔는데 통장에 잔고가 8원입니다~순간 심장이 떨리고 어지러워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다리는 후덜거리고~'내가 당한건가~?어쩜 나한테 이런일이~'ㅠㅠ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통장기록에 거래점 코드가 전날 마지막으로 입금한 농협중앙회 코드랑 같았습니다.
그래서 농협콜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봐달라고 했고 당장 제돈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콜센터는 무성의하게 오늘 연락안된다고 내일아침까지 기다리라네요 사고접수는 왜받는지..지금은 어찌해줄수가 없다네요~차를 잠시 정차하고 콜센터랑 통화중이였는데 그찰나에 지나가던 술드신 자전거가 제차뒷범퍼를 박아버리네요~그상황에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회사출동 오시고~할아버지 인적사항 안알려주시고~힘들게 하시네요~
그리고 이틀날30일~오전 9시면 농협에서 전화가 올텐데 안옵니다. 보험회사에서 먼저 전화가 수차례 오네요~제가 농협에 전화를 하려다 언제쯤올까해서 기다려봅니다.
근데 제가 4시 이전에 급히 계좌이체 할일이 있어서 오후2시경 농협중앙회 전화를 해서 팀장님,아니 지점장님께 저에게 전화연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전화오신분은 팀장님이시네요 거래처은행 코드얘기하니 자기은행 코드인줄도 모르고 계시네요 알아보고 연락주시다더니 자기은행 실수 맞다고 찾아와서 얘기하신다고 3시30분경 제 근무지에 와서 냄비세트랑 또다른 선물을 가져오셔서는 이해를 구하고자하는 변명을 널어놓고 업무방해를 하시네요 그런선물 반갑지 않으니 가져가라했습니다.
평소에 고객이라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실수했을때만 "고객님~"하면서 선물 주는건가요?제가 전화 안했으면 모르고 있었을껍니다. 이틀동안 은행거래정지시켜놓고는 본인돈 돌려달라해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천천히 입금시키고 돌려줬다는식입니다. 제가 금감원에 신고 한다고 했더니 6시 넘어서까지 가시지도 않고 업무방해중~ 일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고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열이나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31이날 농협중앙회에서 지점장님.팀장님이 또 찾아 오셔서 업무방해 하시네요. 2017년 2월에 입사한 직원이 초보라 실수했다고 주저리 변명에 가식적인 사과를 하면서 또 업무방해서 한참 하시다 월요일 오겠다고면서 하고 가십니다~사실 실수는 이번만이 아닙니다.
28일 대출연장신청을 하러가기전 전화해서 구비서류 알려달라해서 확인까지하고 서류준비해서 드렸는데 한참뒤 전화가 와서 다른서류를 또 요구합니다. 바쁜사람 앉아서 두번 걸음하게 하네요.그때 팀장님하고 통화했을때 직원교육 잘시키겠다했습니다.그리고 그직원분이 또 실수한겁니다.서류실수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년전 대출연장할때 그자리 앉았던 다른 직원도 역시 서류를 빠뜨려 2번 오라했습니다~ 제가 바쁘다하니 그서류없이 진행시킨걸로 압니다. 그직원이 실수를 했으니 저한테 뭐라말 못한거죠 제가 바빠서 한참있다 갖다줬으니까요~농협중앙회 같이 큰 금융권에서 다시 반복되면 안되는 일입니다 고객의 돈을 실수든 뭐든 허락없이 출금하고 금융거래 이틀을 정지시킨 만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