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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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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시인도아닌것이 2020/09/20 19:52

    엄마한테 술먹고 '아빠처럼 먼저 쉽게 가지말고 오래 살라고 했는데...' 아빠를 보내봐서 엄마가 간다고 생각하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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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fkdgosjf 2020/09/20 19:52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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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종순종최수종 2020/09/20 19:55

    엄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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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랭고 2020/09/20 20:05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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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맥주카스 2020/09/20 20:10

    아후
    먹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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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관계자외삽입금지i 2020/09/20 20:18

    에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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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스팅어 2020/09/20 20:39

    동네카페에 제목이 "추석에 시댁들 내려가세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대다수의 댓글들이
    평소엔 코로나 조심해라 말하시던 시댁에서 추석다가오니 코로나 얘기도 안하신다는둥, 시댁어른들은 걱정하시는데 남편이 가자그래서 짜증난다는둥, 지네(처가)에선 오지말라는데 그럼 시댁도 안가야 맞는거아니냐는둥...댓글들 가관,,그외 글들 지자식들 사진, 이쁘다고 난리 맛있는거 좋은거 입히고 자랑질,,아울렛 놀러가서 찍은사진 천지,,
    댓글담,,난 본가 처가 다간다, 내가운전해서 간다, 가서 자고오는것도 아니고 자차로 우리끼리가서 송편먹고 식사만 하고 용돈주고 오면 괜찮다고
    아울렛, 카페는 가면서 왜못가냐고,,그리고 사진속 내자식들 아가들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연로한 부모들에게 내가 그런존재고 손주보면서 본인들 젊은시절 회상하는데 그게 그리 어렵냐고, 그리고 부모님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게남은걸 생각해라 남겼더니 아닥,,,세상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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