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 R6를 둘다 구매하고 사용한 경험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1. 재질에 민감하다.
손으로 만지면 r6가 좀 더 까끌까끌 합니다.
이게 더 싼재질이다 이렇게 느껴지는건 아닌데
가격차이와 마그네슘과 강화플라스틱이라는 정보를
머릿속에 가진 상태에서는 싼재질이라 이런가
하는 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이런걸로 신경쓰인다 그러시면 r5
2. 나는 크롭을 많이 한다.
저는 기본적으로 크롭을 인스타 비율에 맞추는거 빼면
크롭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r5
r6의 화질은 리뷰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최상급이라
솔직히 고화소 바디가 좋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세부보정하려고 확대했을 때 뿐이었습니다.
크롭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r6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화소와 재질 말고는 크게 다른점은 못느끼겠네요.
저 두가지 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r6 사시길 추천드려요
타사 바디도 엄청 썼고 eos r 5dmark4 다 잘 썼지만
돈 때문에 아니라면 r6가 좋은 선택 같습니다.
사용용도가 꼭 r5가 아니시라면 r6에 좋은 렌즈 사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취미사진가로써 신바디들은
사진은 너무 잘 나오고 찍기도 쉬워집니다.
하지만 기기가 발달할수록
사진촬영의 재미는 점점 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나소닉 s5 예판도 성공했는데 기다려집니다.
r5 s5 둘다 예판에 성공하고 운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