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 마일즈 훈련 중이었는데 그 훈련은 우리 연대에 전설을 남긴 훈련이었다
대대장 죽었다고 람보마냥
"대대장님!!! 이 시발것들아아아아아아!!!!"
를 외치며 대대장 소총, 지 소총 양쪽에 들고 갈긴 작전장교..
결과는 적군 10명 사살, 아군 60명 사살
복귀 후 장병들이 지켜보는 연병장 구령대 위에서 대대장한테 공개 갈굼 먹는 장면을 볼수 있었다
서글프더라
밥차가 오던 중 적폭탄에 격파되어 챙겨온 부식으로버텼지만 끝내 3일을 굶게 되었다
나이도 있으시니 배고픔에 혈당이 떨어졌던 연대장님,
"야 안되겠다 본부가서 밥 좀 먹고 오자"
라며 운전병과 몰래 레토나를 타고 움직이던 중 적군의 저격에 의해 연대장 레토나 안에서 사망.
교관에게 들키고 얄짤없이 사망으로 체크당한 연대장은 어디론가 끌려갔고 혼자 남은 운전병은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복귀를 감행한다
한참을 헤매이며 가다보니 불빛이 보이더랜다
다행이다 싶어 반가운 마음에 레토나를 몰고 들어갔더니
아뿔싸..적군 본부 기지 한복판.
에라이 모르겠다 그대로 돌진하여 차량에서 탈출, 적군 대량 살상, 적 간부급 살상시킴
교관 왈, 훈련진행하면서 평생 이런 경우는 첨본다고 함
훈련 종료 후 운전병 아저씨는 포상휴가를 받았다
ㅋㅋㅋㅋ
말이 안되는데 리얼같애 ㅋㅋㅋㅋ
군대이야기
좀 그럴듯하네 = 구라임
이게 된다고? = 진실임
제 이야기 해드리면 아주 쓰러지실득 ㅋㅋㅋㅋ
저도 이거 했습니다. 레이저 포인터 같은걸로 몸에 부착된 센서를 사격하는거임.
대항부대애들 치사하게 센서 뒤집거나 가리고 있어요....
-훈련대항여단애들 체력이 쩐다길래 대대에서 1달동안 지옥의 체력훈련실시
-주간훈련 : 훈련시작하자마자 아군오인사격으로 즉사함(대대 최초 사망자, 후두부관통)
-야간훈련 : 훈련대항애들 소대원 일부가 부대 야간 행군 대열에 몰래 들어와서 이동 좌표 전달. 함포사격으로 시작하고 몇 분후 전원 즉사
장갑차 훈련중...
당시 갓 입대한 노랑견장을 달고 있는 장갑차조종수에게 실전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훈련에 참가 언덕길에서 은폐엄폐를 하기 위해서 잠시 시동을 끔. 그리고 그대로 절벽으로 장갑차가 굴러 떨어짐
원인은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시동을 끄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지만 유압이 풀리면서 장갑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하자 당황한 이등병이 넣어진 기어를 발견 못하고 시동을 못 걸어서... 병사들과 단차장(부사관) 각자 탈출 인명피해0 장갑차 하나 낭떠러지로 떨어져서 대파.
3사단 23연대 지통실. 상황 시작하면 우린 뭐 그냥 적 화학탄에 죽고 시작하던데.... 지원 병력 역할 맡아서 훈련하면서 내가 지금 이짓을 왜하고 있나 생각함.
병장이 사이드 깔라고 이병이랑 쇠말뚝작업중
병장은 쇠말뚝잡고 이병은 오함마로
쇠말뚝 박으면서 노가리
지나가던 상병이 이병부름
이병 상병보면서 관등성명 이병 서땡땡~!!!
잠시후 수박 깨지는 소리 울리고
병장 쓰러짐...ㅡ.ㅡ
제대가리 지금은 괜찮아요..^^;;
저도 군대 있을때 이거한다고 대대장이 두달 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무박3일 훈련시켜서 디지는 줄...
저거 데이터 뽑아보면 별 특이한게 다 있더라고요.
k4 사격으로 1키로 밖에 있던 적을 잡은 선임도 있었어요ㅋㅋ 저는 90미리....
와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