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피해 없이 완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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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잘못했네~
출입문을 탱크랑 소총수로 조합해서 막았어야지...
근데... 경고문도 있고... 문도 잠궈놓고...
근데도 기어들어갔으면 학생측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아닌가?
그런곳까지 관리하려면 관리비가.... 어우....
2군지사 86정비대대 1중대 복무 했었는데... 96정비대대랑 같이 있었나?
덕정역.... 휴가 복귀하고 그렇게 그렇게 가기 싫어했던 역이었는데 이리 보게 되네요.
예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해 주신 말이 생각나네요.
도둑이 훔칠라고 마음먹고 있으면 결국은 훔쳐간다고...
저기다 벽돌로 벽을 만들어도 타고 넘어갈 놈들은 넘어갑니다.
애꿎은 역무원탓은 마세요.
쾌차해서 얼른 건강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살아있는 것만 해도 정말 운이 좋았네요. 보통 고압전기에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출입문도 좀 더 보강하고 해야겠지만.... 지하철 관리책임을 묻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은 있네요.
들어간건 둘째치고 고압선이 상당한 높이에 있는건데 근처에 갔다는것도 뭔가 일반적인 행동으로는 될 수가 없죠.
어딜 기어올라갔다던가 그랬어야할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아이들 관리 책임은 첫째가 부모이기도 하니까요.
아이가 치료가 잘 되기를 바라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보다보니 산책로 옆에있어 누구나 출입가능?
잠겨있었다미? 경고표지도 있었다미?
잠겨진 위험시설을 누구나 출입하는 그런
국민들이 아닐텐데....
애가 그렇게 된건 안타깝지만 자승자박...
언론이 펜대를 맘대로 휘둘러 대왕카스테라
같은 피해가 다신 있어선 안된다고 보기에...
이번껀은...
그냥 아이잘못이죠
근데 저상황이되면 그냥 부모로서 다른 원망할곳이 필요한거겠져
친구가 어디좀 태워달라고 그래서 운전해서 태워주다가 사고낫는데
사실 사고를 낸건 나 자신인데 걍 친구만 태워주지않앗다면 사고도안낫을텐데 같이 원망하게되는 그런?
사람이 지키고있었어도 들어갈 사람은 들어갔을겁니다.
사람 피해서 더 몰래들어갔겠죠..
글제목처럼 가지말라는곳은 가지말아야한다라고 교육을 잘시켜야할듯..ㄷㄷ
그래도 아버지가 아이 잘못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속은 진짜 썩어 문들어져있을텐데 ...
쾌유를 빕니다
"잠겨 있다" 는 의미를 "들어오지 못 하도록 잠겨 있지만 틈이 있으니 들어와도 된다" 고 해석하나??
남의 집 문이 잠겨 있지만 담장이 낮으니 들어가도 되는 건가?
문을 잠궈 놨지만 누가 들어 올 수 있으니 24시간 집을 지키는 사람을 둬야 하나?
왜 가해자가 피해자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
저걸 관리 탓으로 몰아가는 언론이 진짜 웃기네요.
아이일은 안타깝지만, 자물쇠로 잠궈놓고, 통행금지 사인 달려있는데 뭘 더 어떻게 관리를 하라는건지..
예산을 더 줄것도 아니고..내원참..
도둑놈이 도둑질하러가다 넘어져서 다치면 그걸 치료비물어줘야 하나ㅎㅎ
괜히 고압선이 아니죠... 고압의 전기는 공기도 뚫고 나갑니다.
ㅇㅇ 잘못했네.. 입구근처 벽을 다 고압선으로 첬어야지.. 못들어가게.. 들어가니까 사고가 생기는거야.
아.. 화상이 얼마나 아픈데.. ㅜㅜ
군대에서 봤던 유사 사고사례가 있었죠
전차 열차 수송을 위해 상차 작업중 병사 한명이 전차 위에 올라 갔다가 감전사한 안타가운 사고 였어요
잠겨진 문틈으로 들어간걸 지하철 탓을 하다니...
사고난건 안타까워도 인간적으로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관리하는 쪽에서는 잘못이 없지만.. 자물쇠 관리는 좀 더 보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 역무원들 불쌍해
이런사고에 cctv찾는것좀 안했으면 좋겠음
앞에 경비대라도 세웠어야 한다는 얘긴가? ... 흠...
그래도 부모님 인터뷰보면 공감할만큼 현명하게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비꼬는 댓글들 참.....
우선 자기 아들이 잘못한건 당연한데, 앞으로 이런 일 없게 관리 좀 잘해주라는거고.. 관리가 안 되서 우리 애가 이렇게 됐다 빼애액도 아닌데 꼬일대로 꼬인 종자들 참 ㅋㅋ
뭐 올라간놈 잘못이긴한데
열차에 사다리가 참 올라가기 좋게 되어있음
그것만 떼서 사다리를 걸어서 쓰도록하면
사고는 줄어들거임
중학생이면 아이가 아님
관종 짓하다 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