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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7c 에 실망하고
또한 소니 비중이 너무 높다고 판단해서 타사 신형바디를 들이려고 올만에 카메라 샵들 마실나갔습니다.
AS 받을 건도 있고 D600 도 갖다줄겸 나갔는데...
흠... 거두절미하고 A7c 들어오면 달라고 선금 예약 걸었습니다.
머 a99 2 a7r4 a7c 조합으로 가야겠네요...
a7c 단점이야 많이 나왔고
장점은 기존에 쓰던 a7r4 와 메뉴가 같고 색감도 비슷하다고 하니 익숙하긴 하겠네요.
그리고 a7m3 센서니 dr이나 고감도도 좋을 거고요... 컴팩트한거 생각하고 다 참아야죠... ^^
이제 고민은 28-60 번들과 fe35.8 혹은 삼양 35.8 중에 한두개 들일 생각인데
머가 좋을까 싶네요..
결론은 소니가 장사 잘하긴 하는가 봅니다.. 투덜투덜 대긴 했는데
후속기 나오려면 꽤 있어야 할 듯 하니 그냥 컴팩트한거랑 적당한 기능으로 나머지 단점들 잊고 지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
A7C가 욕은 많이 먹지만 사실 아예 다른 컨셉이라 막상 또 잘 팔리고 잘 쓰일거고 앞으로 이런 제품들도 좀 더 나올 것 같아요
머 적당히 쓰다가 다음에 a7r5 후속 나오고 a7c 후속 나올때 같이 넘어가야죠...
세트로 그냥 비슷하게 쓰려고요 이미지프로세서 같은 구형끼리 짝 이뤄야죠 ㅜㅜ
서브 바디로는 a7c가 좋죠.
저 처럼 가벼운 바디를 메인처럼 써봐야겠다는 행복 회로를 돌리던 사람들에게만 까이는것 같아요.
저도 무지 깝니다만... 그냥 가볍게 쓰려고요..
선택지가 별로 없더라고요...
긍데 언제나와요??
10월 초중순 예상하는 듯 합니다.. 그 때 라에 5 도 나온다고 해서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