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예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아이템 위너' 시스템
A판매자가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1만원에 올리고
B판매자가 9800원에 올리면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한개만 검색되고
A판매자 링크에서 B판매자에게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임
이것만 보면 소비자들이 최저가 찾을 필요 없이 링크 하나 타고가서 제일 싼거 살 수 있는 것 처럼 보임
그런데 문제는 이게 특정 '제품' 으로 묶는게 아니라
'카테고리' 로 묶음
샤오미 보조배터리 링크 타서 제일 싼거 샀는데
배송은 샤오미 짝퉁 보조배터리가 온다던가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받음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써서 제품판매 이미지를 만들었는데
다른 판매자는 제품판매 이미지 안만들어도 다른 판매자꺼 이미지 그대로 쓸 수 있는 약관이 있음
심지어는 판매자가 쿠팡에서 안판다고 페이지 내려버려도 해당 판매이미지는 쿠팡에서 여전히 쓸 수 있게 되어있음
2018년부터 시행하던 시스템이지만 논란이 커지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예정이고
판매자들도 집단소송 준비중임
ㅂㅅ 같은 시스템이네
저딴걸 고안한 사람도 신기하고 저걸 그대로 받아들인 쿠팡도 신기하고 저게 2년간 유지가 되고 있던 것도 신기하다
아마존스타일인가
엿같네
ㅂㅅ 같은 시스템이네
아마존스타일인가
엿같네
저딴걸 고안한 사람도 신기하고 저걸 그대로 받아들인 쿠팡도 신기하고 저게 2년간 유지가 되고 있던 것도 신기하다
그 많은 아이템들을 다 카테고리별로 묶고 거기서 짝퉁 골라내려면 그냥 프로그램으로는 안될거 같은데
2년을 넘긴게 ㄹㅇ 기적이네
쿠팡으로 많이 판다고 함 대량상품 할때 잘 가져간다고 수수료는 입모아 ㅅㅂ이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