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평생을 바쳐 지었고
가우디 사후 130년 넘게 계속 공사중인 것으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스페인 정부는 가우디 타계100주기인 2026년에
성당을 완공한다고 발표한바 있었지만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공사가 중단됐고,
신자들의 기부금과 관광객의 티켓 수익금만으로 공사비를 충당하던 것이
국경이 통제되고 도시가 봉쇄되는 바람에 관광업이 폭망하면서 그마저도 어렵게 돼
성당 건축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에 따르면
"완공일을 새로 제시할 수는 없지만
2026년은 불가능하다."라고 함.
이왕 이리된거 가우디 타계 200주년을 노리자
불가사의 만들다 역병터져서 건설기간 늘어난건가
계속 밀리네 그래도 날림보단 튼튼하게 지어지는게 좋으니까
관광 후기:와 겁나 커. 겁나 커...
작년 초에 다녀와서 완공되면 다시 와봐야지 했는데
미뤄졌구나... 슬프다
작년 초에 다녀와서 완공되면 다시 와봐야지 했는데
미뤄졌구나... 슬프다
계속 밀리네 그래도 날림보단 튼튼하게 지어지는게 좋으니까
관광 후기:와 겁나 커. 겁나 커...
이왕 이리된거 가우디 타계 200주년을 노리자
불가사의 만들다 역병터져서 건설기간 늘어난건가
저런 뷰로 보니까 되게 달동네같다
건축학 정공인 울 사촌 형 말로는, 현대의 기술력 때려부우면 더 빨리 지을 수 있었다하더라고.
근데 건축 과정이 관광명소라 억지로 연장시키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