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은 규정인건데...ㅠㅠ
사정이 많이 딱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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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면접 1분 지각으로 온 가족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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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이유로 중간고사 입실도 못하고 퇴출된 적이 있었어요.
..뭐라고 드릴 말은 없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심기일전하셔서 다음번에는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ㅅㅂ 의사 시험도 봐주지 말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ㅜㅜ 정말
저도 딱 1분 늦어서 입실 안되더라구요 ..
울면서 부탁해도 ㅜㅜ 소용없었어요.
사연은 안타깝지만 규정대로 한 것을 탓할 수는 없지요.
심기일전하시고 내년에는 꼭 좋은 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규정인지라... 안타깝네요
아침에 차막히는건 당연한건데.. 늦었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규정은 규정이죠. 다음번에는 늦지 마시길.
코로나 열재는 시간 들어가는거는 안내사항에 없었잖어...
진짜 공무원들 꽉 막혔네...
공무원 대부분은 면접에서 떨어진다는거...사법고시에서 면접만 세번 떨어지고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있다는...키가 작은게 죄라고...한동안 말도 없고..
사연 없는 사람 없어요...
전 자격증 준비 할 때
어머니 혼자서 저 뒷바라지 하시다가
암이 2개나 걸리셨어요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면접 볼 땐 전날 미리 올라가서
면접장 근처 고시원 사장 붙잡고
사정사정해서 하루만 자게 해달라고
그러고 면접보고 왔었어요
고ㅏ거 의사지망생들과 상황이 많이 달라서 아쉽네요..
안타깝지만 그게 정해진 운명임
제가 신이나 이런건 안믿기는 하는데
어찌보면 조상님이나 하늘이 돌봐준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을듯요
거기 다니게 돼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는거잖아요
출퇴근하다가 사고가 날수도 있는거고
아님 기타등등이요
저 분 아부지는 이렇게 생각하시고
자책 그만 하시고 잘 된걸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가족 전부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규정을 부정하지는 않으니 동정이 가네요.. 좋은 가족이군요 잘 됐으면.
원칙은 융통성 발휘해서 패스해주면 저사람은해주고 난 왜안되냐고
저기는 해줬는데 여기는 왜 안해주냐는 등등 진상짓이 나옵니다.
공적인일에서 원칙은 칼같이 지켜야하는게 맞음.
30분 59초까지 기다렸다고 한 걸로 보아 면접장 담당자분도 하실 수 있는 만큼 하신 것 같아요. 너무 안타깝지만 원칙이 무너지면 예상치 못한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문제라 어쩔 수 없네요.. 부디 심기일전하셔서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발열체크에 1분이상 걸렸다면 해당 기관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겠는데요
안내문에 발열체크 하니까 조금 일찍 오세요.
라는 내용이 없으니 어찌보면 응시를 못하게 일부러 막았다 라는 이야기도 나올수 있습니다
만약 발열체크 하니까 입구에서 지연될수 있습니다
라고 안내문이 나갔다면 조금더 일찍올 가능성도 있구요
사연은 안타깝지만, 국제선 비행기도 출발 3시간전에 도착하라는 판국에 면접을 도착시간 기준으로 잡는 게 어딨습니까.. 인생이 걸렸으면 면접시간에서 준비시간 뺀 시간을 예상 도착시간으로 계산하고 준비해야지...
체온측정 한다는 이야기 있는데요.. 당연히 시간이 지체
되겠죠. 애초에 체온측정 핑계 대는거 자체가 무리에요.
30초 봐주면 1분 지각 안봐줄수 없고, 그럼 2분지각도 봐주는게 인지상정이고
딱한데 안타깝네요
2시간 거리인데 3시간 반 일찍 출발이라... 흠
꼭 기회가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그러고 보면 시험장에 오지도 않은 의대생 놈들 다시 시험보게 해주겠다는 소리하면 정말 불공평한거다
저 카톡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안내문 내용을 보면
12:30까지 ~~ 정문입구(2층) 내에 마련된 장소로 집결
-> ~~ 집결 장소에서 1차 신분 확인 및 체온 측정 후 ~~~ 이동 예정입니다.
이것만 보면 집결 후 체온 측정이라고 생각 할수 있는데 체온 측정에 시간이 소요되어 집결 시간에 오버가 됐다면 당연히 억울할만 하죠
그래도 많이 봐준 듯 하네요.. 12:30분까지라고 하면 12:29:59까지 인정이라 생각하는데 12:30:59초까지 기다려줬다는거 보면
부모님 심정이 어떠실지 생각하면
정말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일어나서
다음시험에 수석 합격하시고 멋진 공무원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발열체크는 전혀 문제가 안되죠.
다른 응시자들도 그걸 했어요.
그걸 하고도 늦지 않았으니까요.
같은 조건이었고
불공평하다거나 불합리한 조건이 아니에요.
감정적으로는 정말 안타까운데...
저걸 감독관이 봐줬더라도
다른 응시자들이 클레임 걸었을껍니다.
저 바닥도 살벌해서...
안타까운 사연이긴 하지만 만약 들여보내줬으면 몇 사람 모가지 더 날아감.
규정대로 해야죠
어쩔 수 없음.
면접은 전날 이동해서 모텔숙식 하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