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횡령해서 검사를 고용하고 화가를 고용한
헥토르 마이어는 자주 유머로 올라와서 유명하다
보통 그냥 검술덕후네 ㅋㅋㅋ 이러고 끝나지만
이사람이 정말 대단한건
화가를 고용했다는 것에 있다
왜 냐면
그전 검술서적에 그림은 다 요따구로 그려져있어서
아직도 검술단체끼리 이 자세가 맞네 저 자세가 맞네 싸우고 있는 데
헥토르 마이어는 화가를 고용하여 딱봐도 아 저 자세네 할정도로 깔끔하고 제대로 삽화를 남겨놨기 때문이다
복원단체 기준으로 정말 최고의 자료중에 하나라고 한다
교수형으로 남기신 유산, 잊지않겠습니다.
역시 화가가 작정하고 그리면 훨씬 말끔하고 알아보기 좋네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그림체도 중요한 이유
교수형 당하기 직전
현대였으면 징역 3년 이내로 쇼부 가능하셨는데 안타깝소 ㅜㅜ
발푸르기스 무룩..
역시 화가가 작정하고 그리면 훨씬 말끔하고 알아보기 좋네
교수형으로 남기신 유산, 잊지않겠습니다.
현대였으면 징역 3년 이내로 쇼부 가능하셨는데 안타깝소 ㅜㅜ
밑 그림들은 진짜 기괴하네
막짤은 갑옷 ㅅㅅ야?
테이크다운 이후에 그라운드 싸움인거 같은데....아무리 봐도... 자세가 deep dark해...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그림체도 중요한 이유
삽화가 개같은건 페이가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교수형 당하기 직전
횡령으로 만든거라 걸려서 목뎅겅 당했다며 ㅋㅋ
중간에 검날 부분 잡고 싸우는 이유가 뭐임? 저러면 오히려 손이 다칠 것 같은데
하프소딩이라는 근접전 기술이라고 함. 검술에 합기도 비스무리한 레슬링이 섞여 있음.
왜 서양 옛날 서적들은 죄다 죽기전인데 빵끗빵끗하는걸까?
저 허리춤에 손 얹고 하는 검술 진짜로 있는거야?
마기에서 봤었는데 창작물인줄 알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