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아버지의 장례식

리플러 2020/09/15 18:17

자기 장례식인데 마무리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도 저렇게 해보고싶네요

ultra 2020/09/15 18:17

개의치마시고..국밥이나 한그륵하세여..

세반자 2020/09/15 18:18

저러면 장례식에 또 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안와도 될려나? ㄷㄷㄷㄷ

추억과너 2020/09/15 18:19

저도 배우고 갑니다~~ ㄷ ㄷ ㄷ

아르쿠다 2020/09/15 18:19

현실은 어렵겠지만 저도 늙고 병들면 어르신 처럼 치르고 싶네요

신의한슛 2020/09/15 18:19

와... 멋지신데.. 또 슬프고..ㅠㅠ

100세커리 2020/09/15 18:21

참 슬프지만 더 뜻 깊은 자리일거 같아요

존버학개론 2020/09/15 18:21

어떻게 보면 암은 고마운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 죽을 준비를 해줄수 있는 시간을 주니까..

돌하르방™ 2020/09/15 18:21

연세에 비해서는 진짜 앞서가는 분이시네요.

눈빨간오춘기 2020/09/15 18:22

멋있네요~ 장례식이라기 보다는 내 인생 마지막 파티네요~

wizzy_태현 2020/09/15 18:24

멋있고 멋있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 분은 본인의 죽음에 대해서 뭔가 깨우친 부분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AMONWARE 2020/09/15 18:24

쉬운건 아니지만 저도 저렇게 마무리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