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잘 쓰시는분들?,스트로보에 엄브렐러(우산) 왜 쓰시나요? 고른 빛퍼짐 vs 허니콤느낌

가운데가 밝고 점점더 어두워지는 느낌 (허니콤) 느낌은 은색 우산을 써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주로 흰우산을 쓰는데 제가 쓰는 이유는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켜주기 위해서죠
광원 크기를 키워주고 한번 빛을 퍼트려주기때문에 빛이 부드러워지죠 magmod 랑 같은 원리로 쓰고있어요
엄브렐러도 상황에따라 말씀하신것처럼 종류도 바꿔가며 쓰고 뭐 그런거죠 ^--^
결국 연출을 위해 쓰는거니깐요

내가 원하는 컨트와 적절한 빛의 확산이 필요하기에 사용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한줄적어봅니다

엄블레러 보통 4가지 인데 은색, 금색, 힌색, 투과가 있고 크기에 따라 엄블렐러 파라 등이 있습니다 은색엄블렐러는 말씀하신 효과들이 있습니다 크기가 커질수록 효과가 더 좋고 광이 세분화 됩니다 사용하신 magmod는 사실 그 장치의 반사라기 보다는 구조를 보니 광이 모든부분이 부딪쳐서 방전체가 하나의 소프트박스가 된것 같군요 검은색 방에서 찍으시면 지금 찍은것 처럼 안나옵니다 보통은 엄브렐러 하나만 안씁니다 두개 이상을 쓰는게 일반적이죠

엄브렐러는 오늘 같은 날 비올 때 씁니다만~
그리고 직광보다 엄브렐러를 통해 한 번 걸러진 반사광이 부드럽게 인물에 맞기 때문에
자연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거지요,일단 소프트박스 보다 부피가 적고 이동하기 편리하고 설치하기 편하고 저렴하고 집에서서 아이들 사진 찍을 때 사용 하지만 일반인이 엄브렐러 사용하기도 번거로운 건 사실입니다.엄브렐러도 방향에 따라서 광량에 따라서 1개보다 2개일 때 다양한 컨셉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다만 소프트박스보다는 빛을 컨트롤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제사진의 우산사진이 광원이 집중되는것은 은색 반사면과 스트로보 거리가 가까워서 입니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쓰기도 합니다
바운스와 우산의 컨트라스트 정도가 다른것은 광원의 크기가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우산을 쓰는 이유는 광원의 크기를 키우기 위함 이라 봅니다
직광 스트로보 보다는 훨씬 더 큰 광원체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컨트라스트 정도의 차이는 우산의 반사재질로 고를수 있습니다

흰색으로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사영하면 소프트박스 대용도 가능하다는

내용과 관련없지만 남자답게 잘생기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