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8세의 초상화와 기타 여러 유명한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궁정화가였던 한스 홀바인.
헨리 8세는 그에게 네번째 아내가 될 여인인 앤의 실물을 보지 못했으니
홀바인을 보내 그 여인의 얼굴을 그려서 가져오라고 의뢰를 했다.
홀바인이 그려온 클레페의 앤의 초상화.
초상화에 그려진 존나 이쁜 앤의 모습을 보고 흡족한 헨리 8세는 결혼을 결정했으나
나중에 앤의 실물을 보고 실망하여 존나게 빡쳐 "웬 암말이 왔다"며 불같이 화를 냈고
홀바인은 겨우 모가지만은 부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프로 포샵러의 애환
근데 앤이 실제로는 그렇게 못난 외모는 아니었다고도 하던데. 청혼할때랑 막상 시집왔을때 정치환경이 바뀌면서 앤과 결혼하면서 기대한 메리트가 사라져서 그랬다는 말이 있더라고.
실물이 궁금하네 ㅋㅋㅋ
쟤가 그 천일의 앤이냐?
웬 암말 ㅋㅋㅋㅋㅋㅋㅋ
실물이 궁금하네 ㅋㅋㅋ
프로 포샵러의 애환
쟤가 그 천일의 앤이냐?
근데 앤이 실제로는 그렇게 못난 외모는 아니었다고도 하던데. 청혼할때랑 막상 시집왔을때 정치환경이 바뀌면서 앤과 결혼하면서 기대한 메리트가 사라져서 그랬다는 말이 있더라고.
웬 암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