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괴수 자미라
울트라맨에 나오는 괴수중 자미라의 에피소드는 인간비판을 나타낸다.
지구에 나타난 자미라를 모두가 단순한 괴수라고 생각했지만
작 중반에 진실이 나온다.
고향별인 지구로부터의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지만 결국 배신당하고 만 자미라는
인간들에게 원망과 증오로 다시 살아나 지구로 귀환한다.
진실을 안 이데 대원은 자미라와 싸우길 거부한다
자기들도 자미라와 같은 운명을 걸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상층부는 명예보존을 위해 자미라의 정체를 엄폐하고 처치하라고 지시함으로서
자미라는 비통한 울음과 함께 그토록 원했던 고향별 지구의 땅에서 숨을 거둔다.
이것도 짓소지 아키오 옹이 맡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