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재무부 채권 증서는 미국의 유일무이한 황제 노턴 1세가 본인 생활비 및 식당 결제용으로 발행한 제국 국채다.
노턴 1세는 국채 발행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거나 황실 식당에서 식사한 뒤 결제를 제국 국채로 했다.
이 제국 재무부 채권 증서에는 액수와 매년 몇%의 이자가 붙을 것이라 명시되었으며,
노턴 1세는 이 국채를 가지고 있으면 훗날 틀림없이 큰 돈을 벌 수 있으리라고 장담했다.
노턴 1세 치세에서 150년이 지난 현재,
노턴 1세가 발행한 제국 재무부 채권 증서는 상태나 희소성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액면가, 즉 채권에 명시된 이율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태 좋고 희귀한 물건은 액면가의 5배가 넘는 18400달러에 팔린 사례도 있으며
미국 화폐 콜렉터들이 선정한 '소장하고 싶은 화폐 100위' 안에 드는 물건이다.(정확히 100위)
오래 된 채권은 존버하면 다 돈 벌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제정 러시아 국채 - 현재 가격 300달러
일제놈들 국채 - 현재 가격 17.99달러
1812년 이탈리아 나폴리 국채 - 249.99달러
남북전쟁 당시 미 남부연합 1000달러 국채 - 85달러
이처럼 덮어두고 채권 사서 존버했다 망한 사례는 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니 채권 사서 존버하려면 발행인이나 주체가 노턴 1세처럼 훌륭하고 믿을 수 있는 인물인지 따져보고 사자.
역시 인류황제 노턴 1세다
역시 인류황제 노턴 1세다
미국이 존버중인 청나라 국채는 왜 없냐
의외로 북한 국채도 생각보다는 가치가 있다더라.
나중에 북한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갚아줄 거라고...
역시 미국 황제 노턴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