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전에 질문 글을 올린 요지는,,,
바로 AS비용이 조금 과하게 책정된 것은 아닌가? 였습니다.
그래서 사설업체와의 비교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캐논 공지사항에 있는 글처럼,
그간의 물가 변동과 경제 상황의 변화을 감안해서 비용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이 저도 충분히 인정합니다만,
인상 금액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 이 점에 대해서도 한 번 논의를 해보자~! 라는 의도였습니다.
그동안은 새 렌즈를 사면 보통 센터에 보내 바디를 표준으로 맞추고 핀교정 해주세요~ 하면 무료였지만,
앞으로는 바디가 보증기간이 지나면 바디 AF조정비도 내야합니다.
아울러 핀교정이 양호로 나와도 진단비는 내야합니다.
이런 부분이 포함됨으로 해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예전에 비해 나빠진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캐논 공지사항의 글을 또 살펴보면,
"고객님께서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캐논코리아와 전국 서비스지정점은
상호 협력 하에 최신 장비와 환경 표준화를 위한 투자를 하였습니다만
이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당연한 투자이기에 공임 현실화와는 연관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AS 금액은 예전에 비한다면 거의 2배가량 인상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포럼인들이 이 점까지 양해한다면, 저도 더 이상 이 안건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저 힘없는, 작은 고객 중 한 명일 뿐이니까요.
https://cohabe.com/sisa/16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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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전 만족할만한 수준의 서비스라면 괜찮습니다
어차피 유상기간이라면 센터를 가던 사설을 가던 본인 문제고요
렌즈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신계륵의 경우
핀교정 2~3만원이었는데, 앞으로는 56,000원입니다.
거의 2배 아닌가요?
공지에 보면 신계륵 28000원인데요?
바디도 교정해야 해서 바디 28,000원 렌즈 28,000원해서 56,000원이라고 하신거고요.
요지는 사설은 바디 교정비 없는데, 캐논은 바디 교정비가 있냐 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애초에 비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상전과 인상후의 가격을 가지고 비교했어야 제대로 되었는데
사설과 비교하였으니 비교가 안된거지요.
인상된 가격이 비싸다 어필할려면 당연히 인상전과 비교가 되어야 합니다.
렌즈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신계륵의 경우
핀교정 2~3만원이었는데, 앞으로는 56,000원입니다.
거의 2배 아닌가요? (2)
그러니까요.
캐논 인상후의 가격이 비싸다 하려면 당연히 3만원에서 58,000원으로 인상되었으니 너무하다 라고 해야지
사설의 가격과 비교는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상황이 다른데 가격으로 비교가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 제가 상항이 다른 경우 사설이 비싸다고 한것이고요.
제가 아는 다른 비교 대상이 없어서 사설과 비교한 것 뿐입니다.
그럼, 두리님은 거의 2배가 인상되어도 괜찮다는 거죠?
단순하게 바디+렌즈 일때는 인상된 가격이 과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꼭 사설과의 비교를 한다면 다수의 렌즈 소유자, 다수의 바디 소유자는 그리 크게
올랐다고 볼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교정품질보다 더욱 더 향상된 품질이라고 본다면 용인될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캐논에서는 사설의 그 어느것도 고려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 부분에서 간담회때 제가 흥분해서 놓친 부분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그곳을 언급할께 아니라 차라리 캐논 너네들이 생산한 제품이 이렇게
엉망인데 맞춤서비스 비용이 너무 과하다고 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기업이 사설의 가격이 고려 대상이 되고 비교 대상이 될수 있겠습니까.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
사설과의 비교를 부득이 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바랍니다.
다만, 사설에도 안받는 진단비를 받는다는 것이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일로 사설이 입에 자꾸 올려져 이번일로 사설에서 교정된 제품에 불이익을 될까 걱정스럽네요.
사실
가격이 올랐는데 핀교정 서비스의 정확도와 만족도가 그만큼 올라간다면
그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 건 서비스의 품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변화할테니
위 공지가격이 불변의 가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바디, 렌즈 출시 가격이 구매력 한참 떨어질 무렵에는 백만원 단위로도 차이가 나는데
서비스 만족도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소비자들이 찾지 않고
그래서 장비투입비, 인건비 등 충당을 못하게 되면 수익을 빼면서라도
가격을 낮추겠죠
위 가격이 영구불변의 가격이라는 전제는 버리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뉴까메오님 의견에 충분히 동의합니다~!
다만, 인상된 가격이 대부분의 고객들이 납득 가능한 수준일까? 하는 생각에서 쓴 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한다면 저도 어쩔 수 없죠.
가격이야 무조건 싸면 좋죠~~ㅎㅎ
다만, 저는 무상 서비스만 받아도 충분히 사진취미생활 할 수 있기에
프리미엄 이런 건 사실 별 관심이 없네요ㅠㅠ
제가 보유한 렌즈와 바디는 거의 다 무상 기간이 지났,,,ㅠㅠ
일단은 얼마나 잘하는지 봐야지 비싸다 안비싸다를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울러 사설과 비교를 하시는데 사설대비 만족도도 중요한것이구요
적어도 아직까지는 어느누구도 바뀐 시스템을 이용하신분이 없으니 4/10일 이루에 평가가 이루어지겠지요
제발 사설까지는 아니더라도 사설 반만큼은 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새 장비를 들여 그동안 유저들의 제일 불만 중에 하나인 핀교정 서비스가 나아지는 건 정말 좋은 일이죠.
물론, 신규 서비스의 만족도가 얼마나 높아질 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기존에도 바디 조정의 경우는 돈을 받지 않았나요? 바디에 렌즈를 맞춰주세요. 이런식이면 렌즈만 비용을 지불하는게 맞지만요.
맞습니다. 저도 바디, 렌즈 모두 지불한거 같은데 수리내역서 찾아봐야겠네요
앞으로는 바디에 렌즈를 맞춰주세요~해도 바디도 점검해야해서 바디 AF조정비용이 추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ㅠㅠ
바디교정비는 비용이 청구 되었네요.
1D mark 4였는게 교정비 3만원에 30% 수리쿠폰해서 21,000원 지불했네요.
렌즈 핀교정은 얼마였나요?
그렇진 않을 것 같은데요, 바디 핀을 건들지 마라는 부분은 기존 렌즈와도 상관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요구이구요. 대신 렌즈만으로 핀이 안맞추어질때는 고객에게 연락해서 바디도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 점검 들어가겠다. 라고 통보를 해주는게 맞겠죠. 보통은 바디와 렌즈를 맡기면 바디를 표준에 맞게 핀 조정 한 뒤에 렌즈를 조정하지만, 바디핀 건들지 말아달라고 하면 렌즈만 봐줬거든요.
3만원선이었네요.
어는것은 일만원도 있고, 상태가 좋은것은 무료였고....
결국은 그리 크게 인상은 아닌데 문제는 필수적으로 바디를 점검하는 것이네요.
일단 공지사항의 표를 보면, 바디 핀 건들지 말아달라고 했을 때의 AS 비용은 따로 안써있어서요.
그 부분은 어찌 될지 아직 알 수 없네요.
교정방법이 좀 변경되었습니다.
바디를 표준교정후에 렌즈를 맞게 교정하기 때문에 다수 바디 보유자는
모두를 입고해야 합니다.
그럼 막포 핀교정시 6만원을 지불하신 건가요?
실제로는 더 지출했습니다. 바디가 3대이고 렌즈가 12개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