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씩 첫컷 err 뜨는 분들 많아지시네요.. 대상 아님에도 뜨는 분들요.
저도 이거 떠서 센터 보냈다가 나중에 교환하시는게 나을 것 같다 해서 냅두고 있는데..
니콘에서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간에는 교체시 재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제가 센터에 물어본 바로는 대상 시리얼이 아닌 바디는 개선된 셔터박스라고 하였으니,
교체를 해도 또 재발할 수 있는 문제로 보여요.
따라서 무조건 빨리 셔터박스 교체받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구요.. 니콘에서 문제 해결을 어찌 하는지 지켜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엔지니어님 의견으로는 err의 원인은 여러가지 일 수 있으므로, 꼭 셔터박스가 원인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고,
기타 전기신호 오류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어쨌든.. 750의 기기 안정성에 대한 니콘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63779
이거 이쯤 되면 D750에 대해서 니콘이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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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상 아닌데
그냥 교체해주셧어요
저도 대상은 아니지만 무상 기간인지라 추후 오면 그냥 교체 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취미로 쓰는 사람이라 그냥 니콘이 어찌 나올지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ㅋㅋ 스냅나갓다가 문제생길수도 잇어서 그냥 갈아버렸습니다
업이시면 당연 교체 하셔야죠 불안하니까요 ㅜ.ㅜ
제껀 첫컷 에러증상을 보이더니 셔터가 찢어져 수리를 맡겼는데
그외 여러 유저분들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결함이라고 봐도 무방하게 보입니다
리콜을 시행하는데도 문제가 개선 안되는 걸 보면 답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바디 성능은 가성비가 참 좋게 느껴지지만 AS를 맡기고 몇주씩 사진을 못 찍는다
생각해 보면 있던 정도 떨어지려고 하네요
저도 그생각 들더라구요 지금이야 무상이라지만 그 다음은? 이 불안하더군요 ㄷㄷ
빨리 문제 완전 해결을 했음 좋겠어요.. 일단 무상기간 끝자락까지 기다려보면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려고 합니다.
일상 스냅사진 정도만 찍어서 컷수는 얼마안되는데 보증기간 지나서 문제생기면 쌩돈 나가겠네요 정말 니콘이 뭔가 조치를 취해줘야 할것같아요
한편으론 보증기간 내에 떠서 다행잉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ㄷㄷ
지금은 무상기간적용되니 뭐라도 해주지만 나중가면... 나몰라라 할까 걱정이네요.
저도 이게 가장 걱정입니다 ㅜ.ㅜ
다만 그간 니콘이 불량 인정 및 사후 수습은 잘 해왔다는 점에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불량 인정 스스로 잘 한적은 손에 꼽습니다..
24-70 빛샘사건때도 딱 잡아떼고 나몰라라 버티는걸 제 눈으로 목격 한 후 니코는 무서운 놈들이구나싶었습니다 ㅠㅠ
그렇군요.. ㄷㄷ
저는 카메라 회사중에 불량 인정하고 새 바디로 교환해주는 수준의 일을 하는 회사는 본 적이 없었는데 그런 역사가.. ㄷㄷ
그리고 사실 일개 현지 법인은 그럴 권한이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ㅋㅋ 의견 전달 창구로 기능이나 잘 해주면 다행일 것 같아요
저는 에러 몇번 뜨더니 서터끼리 걸려서 안들어가고 있는걸 강제로 밀었더니 셔터막에 스크래치 났더라구요.
지금은 왠지 에러도 안나고 잘 되고있긴 해서 그냥 쓰다가 12월 전에 교환할 생각이예요.
희한하게 강제로 밀어넣은 후로는 단 한번도 에러가 안나더라구요 ㅎㅎㅎ
해결했다고 딱 니콘 홈피에 공지 뜨고 수리 대상 시리얼 쫙 떴음 좋겠습니다 ㅜ.ㅜ
D4랑 D750을 같이 쓰는데 750은 셔터소리 자체부터 뭔가 경박합니다. ㅎㅎㅎㅎ 꼭 부채 펼치는 소리 같애요.
그래도 이가격에 이만한 바디가 타사에는 없으니 잘 써야죠 뭐..
저는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서 딱 30만컷 찍고서 순장할 예정이라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