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k 방역으로 득을 많이 봤고 홍보도 엄청 해서 이제와서 포기할 수가 없어요.
근데 거리두기 계속가면 자영업이 붕괴됩니다.
자영업만 붕괴되는게 아니죠. 연쇄적으로 민간 소비가 줄어서
경제에 타격이 엄청 커집니다.
확진자 무시하고 풀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계속 갈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는 100명 이하로 줄이는게 어려운 상태입니다.
우리나라가 검사수가 세계적으로 적다는 것은 다 알테구요.
검사수 늘리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깜깜이도 엄청 늘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거리두기 단계도 기준 정하고 질본에서 일괄 통제하던가 해야지
여기 따로 저기 따로 지자체마다 다 다르니....
상황에 따라서 대처를 하면 되는 것이죠.무슨 기준이 딱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제 국민들도 코로나가 어떤지 다른 나라들이 어떤지 규제를 할 경우 부작용이 뭔지 이번 기회에 어느정도 알았을 것이구요.정말 우리나라는 코로나 대처 잘한 것이구나 알 것이구요.
그럼에도 코로나는 한계가 있고 무조건 규제만이 답은 아니고 안타깝지만 확진자나 사망자도 어느정도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구요.
코로나는 어려운 문제죠. 그것은 정부도 국민도 다 아는 것이고 정부나 국민이나 상황에 따라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같이 노력해서 할 수 있는 것은 하면 되는 것이죠.
이제 코로나에 대해서는 국민도 냉철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죠. 정부가 해줄 수 있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도 인정하고 그런 부분은 이해를 해야죠.
8월 중순 수도권 확진자 나오니 정부탓이나 정부 잘못이다 하면서 3단계 3단계 노래를 불렀는데 락다운보다도 더 약한 규제 경험해 보니 3단계는 쉽게 가고 또 요구할 일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아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구요.
도서// 뜬구름 잡는 소리로 쉴드치네요
도서 // 국민이 냉철하게 판단하긴 해야죠 그동안 정부가 코로나를 이용해 먹고 있었구나
우리나라 코로나 검사수가 다른나라에 비해 적다는건 어디에서 나온 통계인가요?
[리플수정]도서// 확진자 나왔을 때 정부가 나서서 전광훈, 교회, 극우집단 탓으로 여론몰이 안했나요? 믿을 수 없게 행동을 해놓고, 이제와서 정부가 해 줄 수 없는 일을 인정하라니요.
한국이 검사수가 디른 나라들보다 적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가 자비 부담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아마 16만원인가 한다죠.
무증상자가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나와야 환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증상이 없는데 누가 16만원이나 내고 받으려고 할까요. 가뜩이나 확진자라고
하면 주변에서 손가락질 하는 특유의 문화가 있는데 말입니다.
제가 캐나다 교포인데, 여기는 무증상자도 동네 Pharmacy(약국)에 가면 예약없이
바로 검사해줍니다. 감염자 많다고 욕하는 미국이나 유럽의 대부분 나라들도 무료로
무증상자 검사를 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실제 유증상 감염자보다 무증상 감염자가 최소 2-3배는 많게는 10배는 많습니다.
결국 일일 확진자가 100-200명이라면 실제는 500-1000명은 걸리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나머지 400-800명의 행방은 어떻게 찾습니까? 결국 무증상자도 검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질본이 이것을 모를까요?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중이죠. 정부가 선전용으로 코로나를
우려먹다가 탈이 나는 중이에요.
년소햄비// 대부분의 논문에서 무증상자의 비율은 30-50%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