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의 상냥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장비

그렇게 불살을 고집하니 생생하게 플레이에서 다 드러나는 게임에서는
모순이 발생할 수 밖에 없기에 만들어낸 장치
그래도 플레이어는 전기충격장치를 못보고 지나갈 수 밖에 없음

내가아는 배려심이랑 뜻이 다른듯

저거에 걸린 사람은 일정시간 몸이 튼튼해지니까 괜찮아!

저정도로 죽는놈은 고담시티에 살 자격이 없지

착지도 제대로 못하면 고담 범죄자 자격 없음 ^^

배트맨 : 심장만 뛰어도 불살이야

착지 전까지는 살아있었으니까
자연사 아니냐

차에 치였을때 그 즉시 즉사 안했으면 치이고나서 죽은거는 자연사임

예전엔 애완견 배설물 치워주던 장비부터 진짜 이런 것까지 배트맨이 하나? 싶을 정도의 여러 소소한 장비들도 많았었음.
조커가 애들 시험지 훔치고 수돗물을 젤리로 바꾸던 시절 배트맨의 장비도 이런 식..

애초에 뼈가 부러지고 불구가 될 정도로 패는 히어론데 그 와중에 잘못되어 사망자가 되는 사람 충분히 나올 수 있지
불살을 지켜서 사망자 한명 없다는 기본 설정부터 엄근진으로 현실적으로 보면 말이 안된다고 봄...
게임에서의 저 묘사도 그 설정 안에서 나름 애쓴 거지

근데 저정도로 불살고집이 특성인 캐릭터를 잭스나는...

조커한테도 좀 그래봐라

슈퍼맨이 줘패면서 사망자가 없는건 판타지고
배트맨이 줘패면서 사망자가 없는건 로망이져
외계인 짱짱맨이 살살 치는거랑
달인 무술가가 자신의 주먹과 기량으로 불살을 관철하는건 무게가 다름 ㄹㅇ
범죄자들 사지가 박살나며 날아가는걸 보면서도 안뒈지는게 납득이 가는 캐릭터 설정이잖음
퍄~ 우리 배트맨 미쳐~

자율주행중 사고니까 불살임

고압전류로 심장마비 걸려 죽어도 그건 니 심장이 터프하지 못한 죄임

조꼰대: 아 고담 참 좋아졌다!!! 내때는 말이야~~~~

님들 데어데블 미드 시즌2 보시면
범죄자 킬러로 악명 높은 퍼니셔가 데데 한테 이런말을 함.
"데데 이새키야 살인은 절대 안된다며 옥상에서 사람을 떨어트리냐?"
"척추만 아작났을 뿐 죽지는 않았어!" (난 너 같은 살인자가 아니야!)
데데 뱃맨 너희들은 도데체..

죽든 안죽든간에 조오오오온~~~나 멋지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