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이만두 중고를 업어와서 실내 어두운환경에서 테스트 샷 좀 날려봤습니다만..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이렇다할.. 감동은없네요 역시 야외 테스트를 해봐야겠죠?-_-;;
아트사무식 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화질도 별로고... 이가격에 이렌즈를 써야하는걸까요 ㅎㅎ
게시판에 보면 호불호 엄청 갈리던데.. 일단 첫느낌은.. 불호 쪽에 가깝네요-_-;
그래도 캐논 렌즈써보고싶고 1.2 심도가 궁금해서 영입해서 이번 봄은 함께하긴하겠지만
아트 시리즈에 눈이 너무 적응이 된건지 원..-_-;;
그리고 스르륵에 업로드된 오이 사진은 오이 느낌느낌 그러시는데..
다 후보정에서 나오는 느낌아닌지..?-_-;
핀도 살짝 안맞는거 같기도.. 맞는거같기도... 오묘하네요-_-;;
그냥 초보 진사 끄적였습니다...
아래는 테스트샷 두장
오이 잘쓰는법 알랴주세용~ 이러다 시그마의 노예가될듯합니다... 캐논의 감동은 16-35 이후 느껴본지 오래..
https://cohabe.com/sisa/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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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삼+오이 쓴지가 2년 정도되는데요. 그냥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오이는 참 어려운 렌즈인거 같아요.
저도 아트오식이가 주력이긴 하지만.. 쓰시다보면 그 재미에 빠져드시지 않을까요? ㅎㅎ 힘내세요!
저도 아트에 적응되서 만투 오이 얘네들은 그냥 그러하네요;;;
제가 오이 처음 영입했을때 느꼇던 느낌이랑 같으시네요ㅎㅎㅎㅎ ㅈ
전 신품 구입했었습니다. 돈 진짜 아까웠어요ㅎㅎ
그런데 설명 드리긴 어렵지만 쓰시다보면 아실껍니다~
오이는 사랑이죠^^
핀은 맞는건가요? 애매해서 판단을 못하겠네요~
심도가 옅을수록 핀 맞추기가 어렵죠.
그리고 오이는 원래 최대개방에서 선예도는 높지 않은 렌즈로 알고 있습니다.
렌즈의 느낌은 해상력에만 있는 게 아니죠.
렌즈의 보케나 전체 사진의 분위기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심도는 1.2가 아니면 표현할 수 없는 것도 있죠.
원본을 100프로 확대해서 날카로운 디테일에서 만족을 느끼신다면 그 돈 주고 오이 쓸 필요는 없을 겁니다.
대신 부드러운 계조와 배경의 분위기, 50미리에서 1.2의 심도를 즐길 줄 아면 오이는 엄청나게 소중한 렌즈가 되겠죠.
저는 예전에 후지5프로를 썼는데 벌집CCD라 디테일은 좀 떨어지는 바디였습니다.
대신 DR이 넓어 사랑스런 사진이 많았죠.
그런 차이일 겁니다.
네~ 제가 해상력에만 너무 비중을 두고있는것은 사실이라 이번에 그것을 벗어나보고 싶어서 알면서도 오이를 영입했어요 ㅎㅎ 제가 모르는 다른 감동을 꼭 맛보았음좋겠네요 ㅎㅎ
위사진을 보면 핀교정을 맡겨야할정돈가요? 고수님의 눈엔 어떤가요~
흔이 오이는 감성샷이라 하는데..z3000한테 가서 칼핀 요구하는 언발란스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