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비샷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장비샷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늘 마음속에 품던 M3를 구하게되어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다양한 M3을 사용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중기형의 도그이어, 싱글스트록의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좋게 아름다운? 시리얼 넘버와 좋은 상태를 구하게되었습니다.

바르낙시절에 생산된 73mm의 보기드문 화각의 렌즈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보기만해도 설레이는 바르낙입니다.
조금은 특이한 그런 버전이기에 실사용하지는 않고 장식용으로 보고있습니다.

단순한 외관과 standard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는 카메라입니다.

실사용하는 바르낙 ii, iii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저에게 올드렌즈와 카메라는 사랑입니다 ㅎㅎ
늘 게시판에 들어올때마다
많은 회원님들의 장비사진을 보며 새로운 뽐을 주체못하는데,
그또한 라이카를 사용하는 즐거움이라 믿고있습니다 ㅎㅎ
가지고 싶은것이 생기고, 그것을 찾아다니며, 손에 넣었을때의 그 기분은
말로 형용할수 없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
다가올 새로운 뽐!을 기대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주말의 시작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