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1. 이전 증시
미국 증시 하락에 따른 우려로 시작한 우리 증시, 나름 방어에 성공하며 양지수 약 1% 하락 마감했습니다.
보험주, 철강주, 환경관련주가 가장 덜 내렸으며 증권, 중공업주가 좀 내렸고
통신장비주, 탄소배출권 관련주에서 테마 붙었습니다.
대형주에선 한화솔루션 5.4% 삼성sds 6.6% 롯데케미칼 4% 상승하여 증시 밀림에도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유가 30불 후반대로 내려와 있고 환율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2. 중요 뉴스
- 미, 화웨이에 대한 추가 제재 15일 발효
미국 증시
- DOW: 27940p ( 439p, 1.6%)
- S&P500: 3398p ( 67p, 2%)
- NASDAQ: 11141p ( 293p, 2.7%)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64.61p (0.84p, 1.32%)
그 외
- NDF 환율 : 1184원
- WTI: 38.05(3.5%)
3. 증시 대응
3거래일 하락 그리고 반등
미국 증시는 휴장일 빼고 3거래일 하락 후 오늘 새벽 반등했습니다.
기술주의 대장 테슬라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지금 자릴 단순 눌림으로 보느냐 아님 데드 캣 바운스냐 그런 고민이 있겠죠.
견해가 다르니 보는 뷰대로 매매하면 되겠고 테슬라에 대해서 간략히.
PER가 1200이 넘어가는 기업의 주식을 사면서 미래를 봤다고 하긴 좀 비싼 금액을 치른 셈이고 투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있다 봅니다.
이 정도 PER는 바이오 제약에서 가끔 나오는 값으로 테마 붙었을 때 간혹 그런데 "테슬라의 미래가치를 몰라서 그래"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죠.
PER가 아무리 구닥다리 수치라도 영업익과 주가를 설명하는 지표고 영업익대비 주가가 저정도구나 하게 해주죠.
투기는 투기로, 손절 못하는 투자자는 리스크 제어가 안되는 셈이고 고점 잡이는 항상 문젭니다.
이건 거품 낀 주식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거고 다들 한 번쯤은 경험 있으리라 봅니다.
변동폭이 큰 주식들은 기간 대비 수익률에서 짜릿하지만 나갈 전략을 미리 세워둬야 한다는 것.
우리 시장은 나스닥 보다 크게 오르지 않았으니 덜 빠지는 것도 납득 가능하고
다우 지수 쪽 흐름과 보다 유사함을 갖습니다.
산다면 기술주보단 저가매수 가능한 섹터를 보는 게 낫고 아직도 저렴한 주식이 좀 있어요.
여행, 항공업종은 아직 추천하지 않습니다.
재무적 리스크가 여전합니다.
선옵 동시만기일입니다.
현물 투자자의 과몰입은 위험한 하루겠네요.
쾌청할 날씨에 벌써 가을입니다.
운동 꼭 챙겨 하세요.
댓글을 환영합니다.
오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운동을...ㅜ
존버가 아닌 본인이 세운 근거에 의한 매수와 청산. 이게 자유롭게 된다면 시장과 같이 움직이는 단기투자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시는대로 언제나 신중하게 경계심을 갖고 포지션을 점검해봐야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가매수 가능한 섹터가 어디일까요? 봐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저가매수라 금융주 쫌 담아봤습니다.
특별한 인싸이드트라기보단 순전히 최근 많이 빠져있어서 넣었습니다. ^^ 기다리면 오르겠죠. ㅋ
애플도 거품꼈다 어쩐다하는데 퍼가 34정도죠. 애플정도의 비율로 테슬라 주가에 적용하면 14~15달러입니다.
테슬라 주가는 언젠간 반드시 크게 떨어진다고 봅니다.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추천요
겨울빛나무// 아마존 애플도 과거엔 퍼 훨씬 높았어요
이젠 성장주긴 하지만 자리를 잡은 단계라 지금 정도죠
의견 감사합니다~
가을이 문앞이네요
감사합니다
은행주는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문가양반// 체력이 점점 떨어짐을 조심해야 합니다 ㅠ
근만두// 네 수급도는 쪽은 분명하고 전략을 세워두면 괜찮습니다.
털// 기초화학, 중공업쪽이 싸죠. 테마는수소쪽에 있구요
스카라무슈// 배당컷은 없을걸로 보고 장투 추천드립니다.
겨울빛나무// 결국 실적 문젠데 지금 주가는 과해 보입니다.
진언// 배당 여력 여전하니 장투론 괜찮고 단기적으론 정부 입김에 세서 좋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