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처음으로 파나포럼에 들어와 봅니다.

2004년에 처음으로 slr클럽에 들어와서 6-7년 재미있게 놀았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니콘 캐논 포럼에서 정보 얻고 많이 배우다가 a700나오면서 소니로 넘어가 지금까지 소니에서 계속 있었습니다..
포써드는 딴세상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처음 들어와서 천천히 분위기 파악했습니다.
우선 적응이 안되는 건 화각과 사이즈네요.. 애매한 화각 숫자가 놀랍고 가격과 사이즈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지금 영상 때문에 블랙매직 카메라 주문해놓고 서브로 사용할 gh4와 렌즈들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매물이 정말 없네요.
여기 장터말고 다른 사이트에서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이 있나요? 아니면 쓰는 사람이 적어서 인가요?
암튼 파나에서 다시 재미있게 사진/영상 생활 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