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년전에 리디북스에서 다운받아 보았던, 사진강좌책을 다시 훑어보고 있습니다 ^^
전에는 지금보다 무식하여..^^ 사진밑에 주석으로 달려있는 촬영 정보를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이상한게, 셔터값은 고정으로 놓는다 치더라도, 조리개를 충분히 더 열어서 ISO를 낮출 수 있는 것을
ISO를 600정도까지 올리고 F값을 7~8 정도까지 닫아서 찍는 사진도 있더라구요..
지금 제가 아는 짧은 지식선에서는, ISO값은 가능하다면 낮춰서 노이즈를 줄이는 것이 절대선입니다.
혹시 셔터값과 조리개값의 상호관리를 통한 사진 심도를 조정하는 것 처럼,
조리개값과 ISO값을을 조절하여 사진의 어떤 요소를 조절할 수 있나요..?^^
https://cohabe.com/sisa/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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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속확보할때 쓰죠 조리개개방은 찍는 의도에 따라 조조절하구요
때론 조리개를 조여 선명한 사진이 필요할수도 있으니까요.. 요즘바디는 그렇게 노이즈신경 안써도 되구요..
한때 고감도로 올리고 노플래시 촬영이 유행인적도 있었죠..
광량부족한 상황에서 팬포커싱을 요하는 사진을 찍을 때 셔속확보를 위해 감도를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장노출이 아니라 손각대로 찍을 때입니다~
네 저도 저런 상황은 알고 있지만.. 글에 설명이 부족했네요, 한 대낮에 셔터 1/300이상속도에서 (즉 광량부족이 전혀없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F2 정도의 값이 아닌 F10 정도의 값을 채택하면서 ISO감도를 100이 아닌 600을 쓰는 경우가 있을까요..?
심도날리기는 싫고 흔들리지말아야할 상황 많습니다
흔들릴정도의 광량이 아닌상태에서도, 즉 셔터속도 1/300이 아니라 1/1200을 얻기 위해 ISO를 100에서 600으로 올리는 선택도 한다는 것인가요?
찍히는 대상의 속도문제아닐까요
굳이 iso를 600 까지 올려서 조리개를 7~8로 찍은게 아니라..
조리개를 7~8 까지 조여줌으로서 원하는 심도를 얻을수 있는데.. 그에 필요한 셧속확보를 위해 iso 를 600 까지 올린게 아닌가요?
600정도면 화질저하가 심하지도 않을테니
심도 확보와 셔터스피드 확보가 중요하다면 올려도 되겠죠
노이즈 입자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낮에도 감도 1000 이상 놓고 찍기도 하더군요,,,
심도에 대한 공부를 하시면 의문점이 풀리실것 같습니다.^^
아.. 심도가 혹시 셔터속도가 아니라 조리개값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가요???
반대로 알고계셨나봅니다
심도는 조리개, 판형, 거리에 작용받습니다
600은 딱히 화질저하도 없는 영역이고
심도확보와 선명한 사진이 필요하셨나보네유..
접사도 조리개 조이고 셔속도 확보해야하고 그러니 감도는 올라가고
그냥 단순하게 조여서 찍고 싶은데
그러면 원하는 빠른 셔속이 안나오니까
자연스래 올라가는거져
궁금한게.. 1/300이 아니라 1/1200을 원하는 상황도 있는건가요..? 그냥 정물 풍경을 촬영하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질문의 요지가 잘못된거 같네요
셔터속도가 충분히(혹은 과도하게) 확보된 상황에서 셔속을 풀지 않고 ISO를 올리는 이유가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리개는 노출뿐 아니라 심도와 화질에 관여하기 때문에 이미 결정된 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험상 셔속을 줄이지 않고 iso400~800 쓰는 경우는 사진에 따라 절대 흔들리지 않는사진이 필요하거나(정적인 풍경이라도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거나, 스튜디오에서 옷결 하나 디테일을 잡기 위해), 바디에따라 그정도 iso는 디테일 손상이 없는 정도인데 바꾸기 귀찮거나 나름의 입자감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