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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저거 자체가 하는거임.
사실 저것도 역할이라면 역할이지...
그래 저렇게라도 해야지
조별과제는 팀웍을 배우는거지 조장 혼자 하드캐리 하는게 아니라 ㅇㅇ
내친구는 졸업년도에 이것저것 바빠져서 조별과제 함께 하기 힘들어져서
투자자의 심정으로 대물주가 되었는데
결과물이 개떡같이 나와서 버럭 화를냄
'내가 하룻밤만 새서 해도 저것보단 잘나왔겠다'
그럼 지가 하면 됨
저도 이생각했는데 ㅋㅋ
호
힐러가 얼마나 중요한 직업인데...
저도 조별과제 할 때 한 명이 오지는 않았지만 모임 때마다 피자를 주문해줌.
단체버프 인정합니다
꼬박꼬박 참여만 해줘도 감사다
조 편성할때 말고 보기 힘든 사람들이 더 많음
전공수업이면 수업시간에라고 보고 갈구는데 교양과목이면 수업도 안나옴
팀의 힐링을 책임지면 열일하는거죠
아무것도 안하고 쳐먹는 놈만 결국 3이라는건데
서포터가 이래중요합니다
참석이라도 하면 지도 배우는게 있기라도 하지
무임승차 전파조난자들색히는 진짜 이름빼버려야되
참석해도 못배우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진지 + 경험담)
예)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
파티에 원래 딜러 탱커만 있으면 안 되고 사제가 있어야하듯
저 여학생도 본연의 임무를 하는거임
사제가 딜탱을 맡을 순 없잖아
뭐가 되었건 참석이 가장 중요
토템..
좋은 서포터다
파티에서 힐러가 얼마나 중요한데....
투자자
오호
돈만 쓰면 개념녀네.. 좋구만.
돈이라도 안쓰는 년놈들이 천지삐까리
매번 모일 때마다 돈은 쓰임.
근데 그걸 책임져 줌.
님 같으면 안 좋아요?
모든 프로젝트엔 자질구래한 비용이 드는데
특히 먹을 거엔 걱정 없이 풍족하니 능률이 오를 수 밖에 없죠.
만약 님 회사에서 월급에 식비나 유류비 지급 안 해줘봐요.
즐겁겠어요?
돈 좀 있는 집 자식은 참석해서 돈 풀고 룰루랄라 자기 할 일 하다가 와도 개념인??? 이게 정상임??
과제를 충분히 이행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이해도가 충분히 부족하고 과제파트를 이행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조원이 판단했을 때에 스스로가 이거라도 하겠다고 나서준다면,
조원으로서 무엇이 이득인지를 파악하고 동의했다면 개념이 맞죠.
그런데 다른 조원은 이래저래 빠지기만 하고 어떤 일도 안 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밥값은 한다고 봐야하지 않아요?
1인분이 과하다면 0.8인분 정도는 충분히 한다고 보는데?
제가 왜 이렇게 글을 다냐면요,
제가 독보적으로 과제를 다 해봤거든요.
혼자 자료 찾고 PPT 짜고 발표하고 A 받고.
밥이라도 사주면 조온나 좋겠네요.
1. 참석했고
2. 자기가 자신있는 분야로 최선을 다함
결론은 할일 한거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힐러+버퍼였구나ㅋㅋㅋㅋ
교양 과목에서 같은 과 2명, 다른 과 3명이랑 같은 조가 됐는데
다른 과 1명은 첫 수업에만 오고 잠수 탐..
첫 모임 때 MT간다, 집에 일있다 그래서 안만나기로 하고
아 느낌 쎄하네 했는데 그거 빼면 다들 열심히 참석함
서로 하기 싫어하는 상황에선 휴 그럼 제가 할게요
아 그럼 전 이거 할게요 이러면서 책임을 맡으려고 노력하고
교수한테 호평을 받았음 이 조는 단합력이 좋네요, 결과물이 좋네요 하면서.
근데 C+ 시벌...
핑계대고 안하는 개씹새기들보단 저게 훨씬 낫지.. 자기가 몰라서 못하니깐 자긴 먹을걸 사주겠다. 확실하잖음 게다가 참석까지 꼬박꼬박하네
난 걍 혼자 다 했는데 발표까지... 어차피 무임승차 하면 아무것도 얻는게 없으니 그게 그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 했었음...
먹을걸 사오지않고 다른걸먹여줬으면 더좋았을텐데.......ㅠㅠ
저는 친구들끼리조를짜서 과제는 제가하고 대신 숙박비(친구네원룸에얹혀삶)식비(곰이냄)술값(말라깽이가냄)빨래설거지(숏다리가함)를 면제받았습니다
어?! 그러고보니 숏다리는 같은대학도아닌데??!!(방주인의고향친구....이자 여성인맥의유일한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