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동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통 사진 찍을 여유없어서 수개월째 출석도 제대로 못하는 Ken입니다...ㅜㅜ
사진은 못찍고... 그저 틈나는대로 그동안 수없이 질러놓은 흔적(?)들이나 되짚어보며 만지작 거리는게 새로운 취미가 생겨버린듯한데요...
몇달만인지... 구석에 안장(?)되어있던 맘야 오반사를 꺼내봤더니...못보던 흔적(?)이..??!! @!@
이거...곰팡이 맞죠?ㅜㅜ
자주 햇볕쪼여주고 바람쐬어주면 안생긴다는 곰팡이..
그저 구석에 쳐박아 홀대하다보니 이렇게 벌을 주나봅니다.ㅜㅜ
뭐, 이미 생긴 곰팡이야 어쩔수없지만, 더 번지지 않게 하려면 햇볕을 쪼여주면 된다고 하는 얘기도 들었던것 같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언제 날잡아 청소/수리를 맡기면 되겠지만, 지금당장은 힘들것같아서요)
그나저나 제습함 속에 넣어놨었는데... 제습함속 다른 렌즈에는 전염이 안되는지도 궁금/걱정되네요...ㅜㅜ
애휴... 오늘부터 정말 매일 가진 렌즈 전부 하나씩 돌아가면서 꺼내서 햇볕이라도 쬐어주고 넣어놓고...해야할듯합니다.ㅜㅜ
바이러스땜에 모두 난리인데... 곰팡이 걱정까지 해야겠네요.ㅋ
모쪼록 모두모두 건강들 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팡이는 햇볕에 한동안 쪼여주면 더이상 번식은 하지않는다고 합니다만
이미 생겨버린건 없어지질 않더군요.
시간나시면 크리닝한번 받으시는게....
갖고 있는 렌즈가 다 제습함에 못들어가니..
렌즈도 빈부격차가 있는거 같습니다..ㅎㅎㅎ..
머 저는 반사렌즈는 그냥 거져 친구들 줬던거라 곰팡이가 생기던 말던
사진만 나오면 됀다~~!!!..며 그냥 쓸거 같습니다..ㄷㄷㄷ...
잘 계시죠?
그래도 이렇게 틈틈이 소식 전해주시니 좋습니다
저는 제습함도 없고 장비도 그렇게 많지 않아 그냥 내버려둡니다
그런데 말씀 듣고보니 제가 챙겨보지 않아서 그렇지 제 장비들도
공팡이 깨나 키울듯 합니다..편안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