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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빚 6000만원 떠안은 사람입니다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몇일간 댓글 하나하나 잘살펴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도움 주실줄은 몰랐네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달 퇴사합니다 군대가기전까진 해결하고가고싶어서여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 도저히 일에 손이 안잡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 플로우라이더 2017/03/27 15:29

    정말 힘내시고
    어느 멋진날
    지인분과 술한잔 나누면서
    이런적도 있었지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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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탕재료푸 2017/03/27 15:29

    진심으로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도 본인의 건강이 먼저임을 잊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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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어지느러미 2017/03/28 22:09

    잘 해결 되고 있는거죠?
    먼훗날 이런일도 있었다고 말하며 웃을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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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롱랑또 2017/03/29 21:27

    기운내세요 몸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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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왕님의개a 2017/03/29 22:00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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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ing 2017/03/29 22:28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하던 일을 멈추지는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게 되면 한정승인을 하게 되면 쉽게 해결됩니다. 상속포기를 하시면 안 돼요. 보통 배우자와 자녀는 1순위이고, 상속포기를 하면 2순위(부모), 3순위 (형제) 등으로 상속 권리가 계속해서 넘어갑니다. 예전에 저희 작은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작은어머님과 그쪽 아들 딸이 상속 포기를 하는 바람에, 요양원에 계시던 저희 할머님에게 그 빚이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빚이 그렇게 넘어갈 줄도 몰랐고, 할머님도 요양원에서 치매를 앓고 계셨기에 우리집이나 다른 숙부님들도 몰랐지요. 할머님이 돌아가시자, 그 빚이 다시 다른 숙부님들께 넘어왔고 그제서야 한정승인을 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전세살다가 다른 전세집 계약 후 이사하기로 했는데, 이사 전날 집주인이 전세금 못 빼준다고 하고 잠적한 적도 있습니다. 당장 새로 계약한 전세집 계약금을 날리게 생겼었죠. 그 집은 나중에 경매로 넘어갔었구요. 정말 그런 상황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얼마나 피말리는 상황인지 이해가 안 갈거에요. 그래도 지금은 웃으면서 그 때 얘기합니다. 많은 일들이 시간이 해결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기운내시고, 좋은 일들이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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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사트 2017/03/30 03:13

    건강 조심하세요. 일이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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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2017/03/30 04:10

    군대가기 전에 님이 해결 못합니다.
    현실은 인정합시다.
    아버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날 때까지 님에게 아무런 신용상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네 글자를 기억하고 계신다면, 님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한정승인'
    절대로 '상속포기'같은 건 하지 마시고, 한정승인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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