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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선생님 이야기 .jpg


 

댓글
  • 쇤네 2017/03/29 10:50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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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마녀 2017/03/29 10:51

    지난주말에 기억교실 갔다왔는데
    교감선생님 책상에 아이들이 "선생님잘못이아니에요" 라고 써놓았더군요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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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동화 2017/03/29 10:52

    어떻게 하나같이 저런 분들만 계신거죠? 학생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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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환이 2017/03/29 10:52

    아.... 끝까지 못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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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시즌 2017/03/29 10:52

    어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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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뚱베어스 2017/03/29 10:52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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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rsedongho 2017/03/29 10:52

    선생님들도 많이 돌아가셨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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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  2017/03/29 10:52

    아침부터 울리세요 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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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호랭이 2017/03/29 10:52

    저 교감선생님도 하실 만큼 하신 건데... 참 살아 남은 자의 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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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사자 2017/03/29 10:53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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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경기장 2017/03/29 10:53

    읽다가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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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Chu 2017/03/29 10:5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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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jra 2017/03/29 10:54

    아 선생님들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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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Y 2017/03/29 10:55

    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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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이쵝오 2017/03/29 10:55

    하아...ㅠㅠ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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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이.. 2017/03/29 10:55

    생존하셨던 김소형 교사와 이예련 교사 소식은 없나요? 그 분들도 괴로우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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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녹음 2017/03/29 10:57

    가슴 아파서 다 못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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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동화 2017/03/29 11:01

    눈물이..// 모르는 게 상책입니다. 세상에 벌레는 생각보다 많아서 먹이가 된다 싶으몀 막 물어뜯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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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동화 2017/03/29 11:02

    팬심까악// 거봐요. 이런 사람들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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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모라타 2017/03/29 11:0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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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NCNC 2017/03/29 11:02

    영화로 만들어도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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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좋아 2017/03/29 11:02

    너무 슬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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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락윤 2017/03/29 11:04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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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팅워머 2017/03/29 11:06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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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No.25 2017/03/29 11:10

    어떤 상황에서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일 수 있는 분, 부럽네요.
    근데, 난 그렇게 이성적이진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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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금은선불 2017/03/29 11:52

    아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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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쎤한콜라 2017/03/29 15:5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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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맘 2017/03/29 16:01

    ㅠ.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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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호30-30 2017/03/29 16:14

    중간에 스크롤 내렸습니다. 도무지 끝까지 못 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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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nexen 2017/03/29 16:14

    ㅠㅠ
    정작 사과하고 책임져야할 어떤 ㄴ은 지금도 교활하게 구속면할 생각만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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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t 2017/03/29 16:1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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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단향꽃 2017/03/29 16:25

    아 정말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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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니메 2017/03/29 16:43

    아 진짜 ㅠ.ㅠ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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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너바디 2017/03/29 16:45

    이시간에도 사고일뿐이라고 폄하하는 짐승만도 못한것들과
    지난 3년간 사실을 왜곡,은폐하고 희생자들을 욕보인 악마같은것들은 절대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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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un 2017/03/29 16:48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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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do 2017/03/29 16:49

    [리플수정]교사는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지 해난구조 전문가가 아닙니다.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선장이 학생들 가만 있으란 방송만 내보내고 배버리고 갈 줄, 해경이 멀뚱히 보고만 있을 줄 누가 알았습니까? 그리고 일반인 중에 대피한 사람들은 자기 몸만 챙기면 되니 기울어져도 빨리 나갈수 있었던거고 숨진 교사들은 반 아이들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자리입니다. 자기 한 몸 살자면 어떻게든 막판에라도 나갈수 있었어요. 책임감으로 미처 탈출 못한 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한겁니다. 성인으로서 제대로 된 판단력?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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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혜사랑혜 2017/03/29 16:51

    고창석 선생님 배우자가 단원중에 근무하신다고 써있는데 단원고랑 단원중은 바로 붙어 있는 학교입니다. 집이 두 학교랑 걸어서 2, 3분 거리 지척이라 계속 지나가는데 정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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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투더직 2017/03/29 16:59

    선생님들도 저렇게 많이 돌아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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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월영 2017/03/29 17:52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 아직도 순직 인정 안 되었죠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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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수 강민호 2017/03/29 18:15

    중간에 눈을 썩게 만드는 댓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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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네스 2017/03/29 18:30

    중간에 냄새나는 인간은 가입일 보면 어디서 왔는지 딱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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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니AB다 2017/03/29 19:54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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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nup 2017/03/29 20: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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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문의비광 2017/03/29 20:21

    한 분이 제 고등학교 후배라는 소식을 들어서..참 더 안타까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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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학미채 2017/03/29 21:23

    모두들 평시에는 어찌 보면 평범한 선생님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공교육 수준이 낮네 어쩌네 감히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수준 이하의 선생님이셨을 수도 있고요..하지만 평범하셨을 선생님들 중에도 저렇게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끝까지 함께 하셨다는 걸 보면..우리 나라도 선생님들이 좀 더 존경받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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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xS 2017/03/29 21:57

    친구들이 교사가 많아서 그러는데 세월호 이전에는 교사들이 받는 안전수칙은 보통 그 상황에서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라였다고 합니다. 배에서 전문가는 선장과 선원이었고 구조에서는 해경입니다. 선생님들은 교육받은대로 한 거고 매뉴얼대로 따랐습니다. 매뉴얼을 어긴 건 그들이 믿었던 전문가라는 집단이었죠. 선생님들을 탓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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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하루 2017/03/29 22:0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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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테이데어 2017/03/29 22:39

    북받칠까봐 제대로 못 읽고 추천만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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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마루 2017/03/29 22:53

    중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계시네요. 죄송합니다.. 박육근 선생님..
    3년이 지난후에나 이제 알다니... 그만큼 관심이 없었다는건지.. 어안이 벙벙하네요...
    엄청난 애연가셔서 스승의 날때 지포라이터를 선물해드렸던게 생각날정도인데
    겪어본 봐로는 저러실만 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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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P 2017/03/29 22:58

    한분 한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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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키새 2017/03/29 23:10

    눈물났어요... 선생님들 .. 정말.. 존경하면서도 사랑하고 잊지못할 것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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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mpeia 2017/03/29 23:16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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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옿립니다 2017/03/29 23:30

    아.. 또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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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 2017/03/29 23:32

    제발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영면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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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옿립니다 2017/03/29 23:36

    중간에 더러운 짐승같은 댓글이 있네요. 저런 인간같지 않은 것과 같은 공기를 공유한다는게 치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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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lryan 2017/03/29 23:55

    눈물나네요ㅠㅠ 모두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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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에도 2017/03/30 00:50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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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dtlrk 2017/03/30 00:50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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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樹葉の白牙 2017/03/30 00:53

    참스승...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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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글도글 2017/03/30 02:15

    진짜 박근혜와 그 일당들 그리고 조롱했던 그 무리들 절대 용서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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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행복 2017/03/30 02:17

    참 안타깝네요. 선생님들 보면 자기몸만 챙기려고 하면 구조될 수 있었는데 제자들 한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배 안으로 들어갔다 돌아가신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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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stball 2017/03/30 03:32

    두 분 읽으니까 더 이상 읽기가 힘듭니다.ㅠㅠㅠ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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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7/03/30 04:11

    애들가르치는 사람으로써 저도 저럴 수 있을까...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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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브루타 2017/03/30 04:21

    그야말로 측은지심이네요. 가르치고 함께 생활하던 아이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허덕이는 걸 보면 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네요. 마지막까지 우는 아이들을 안고 있었을텐데... 영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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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yang 2017/03/30 06:35

    선생님들을 기억할 때마다 구 새누리당이나 폭식투쟁하던 인간들의 악행들도 같이 기억되어야죠.선생님들의 헌신이 억울해지지 않으려면 그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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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까마귀 2017/03/30 07:13

    세월호 관련 이야기는 얼마나 더 지나야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저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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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만두 2017/03/30 07:19

    울컥하네요,지금은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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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투성이 2017/03/30 07:47

    아침부터 엉엉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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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2017/03/30 07:48

    눈물이 또르르 떨어지네요.
    저같음 저리 할 수 있었을지..그런 생각만 드네요.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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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팝송 2017/03/30 07:59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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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라이어 2017/03/30 08:21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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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태섭 2017/03/30 08:22

    부디 편안하시길.. 너무 고생하셨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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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점점 2017/03/30 08:58

    이시대의 참 스승들 이십니다.... 정말 눈물이 너무나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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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ouse 2017/03/30 09:19

    아.. 눈물이 나서 끝까지 못보겠어요.. ㅠㅠㅠㅠ
    애들아 미안허당.. 으앙. 눈물 줄줄나네.. 너무 슬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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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슬두유 2017/03/30 09:27

    봄은 왔는데 왠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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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griffy 2017/03/30 09:42

    ㅠㅠ 아 정말 눈물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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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ah(Thor) 2017/03/30 10:23

    ㅠㅠ 편히 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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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ori★ 2017/03/30 10:23

    눈물이 많이 흐릅니다. 따뜻하고 아무 걱정 없는 곳에서 평온하게 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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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차우찬 2017/03/30 10:39

    ㅜㅜ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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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현비룡 2017/03/30 10:59

    모두 영면하시기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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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말코비치 2017/03/30 11:45

    끝까지 못읽으신 분들 끝까지 읽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눈물이 났는데, 읽다보니 그래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학생들도 저런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조금은 덜 무서웠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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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맛나방 2017/03/30 21:19

    단원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시민들 잊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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