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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동 봤다고 아들 버리는 엄마

댓글
  • 미카엘이여 2017/03/28 23:38

    이러면 애한테 엄청않좋은거아닌가여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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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침했어 2017/03/28 23:44

    아니 애를 낳으신분이 그거 봤다고 자식이 징그럽다니 이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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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배가고프다 2017/03/28 23:54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부모로서 준비가 안된 미숙아네요.
    참...이런것도 학원에서 배워서 부모노릇 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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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척거리기 2017/03/29 00:35

    못배워서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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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띵진 2017/03/29 12:06

    보배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드립같은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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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워치 2017/03/29 14:26

    그런데 작성일 년도는 왜 지워져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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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세아크 2017/03/29 21:53

    에이~~~~  주작이겠죠~~ 설마~
    엄마도 분명히 남편되는 분이랑 O스를 했으니
    자식을 낳은거 아니에요?
    그리고 보배 드림에 ㅇ동도 아니고 무슨 누드 수준인데
    애를 버리니 마니 하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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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내줘용 2017/03/29 21:56

    초 6이면 남자애로서 2차성징 시작되고 이성에 대한 성적 호기심이 형성되는 정상적인 나이 아닌가...
    애를 스님으로 키울 작정인지.... 더 한것도 쉽게 보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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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3/29 21:56

    성인대상 성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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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인 2017/03/29 21:56

    저거 저러면 성 인식이 움츠러들거나 자기혐오에 빠지거나 잘못될 수 있다는데... 성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것 자체가 부끄러운건 아니라고 해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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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파슈파플루 2017/03/29 21:57

    몇년전 글이라고 예전에 읽은 기억이 있고,
    82쿡 글입니다. 다들 저 글쓴이한테 뭐라고하는 댓글 위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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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밀렵꾼 2017/03/29 21:58

    우리는 이제 진짜 진지하게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고민해봐야 할 단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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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7/03/29 22:00

    할머니댁에 보내지는게 아이에겐 오히려 나을듯.
    저런거 하나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랑 살다보면 정말 감정적으로 얼마나 피폐하게 자라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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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레이븐 2017/03/29 22:05

    킁킁 어디서 무슨 타는 냄새 안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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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KASE 2017/03/29 22:20

    보배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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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월드! 2017/03/29 22:22

    실제 제..주변의...(정확한 관계는 얘기 안할께요 인터넷 연린공간이니) 집에서 콜라 햄버거 라면 배달음식 등 일체금지...그러다가 학생땐 고분고분했는데 얘가 20살 넘어서부터는 반항(?)을 하기 시작한거지 ㅋ 집에서 피자 콜라를 시켜먹는 엄청난 사건(?)을 일으킨것. 그 어머니는 내가 자식을 건강한것만 멱여서 키웠는데 어디서 못된걸 배워서 피지 콜라를 먹고 있다고 그렇게 한에 맺혀 토하며 얘기하는데...뭐라고 말하고픈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말해봤자 뭔 소득이 있겠나 생각에 말았음..........참고로 그 아들은 당연 밖에서 콜라치킨피자 잘먹음. 하두 부모가 그러니까 집안에서 부모계실땐 참고산거지
    난 저 본문이 주작이라고 생각안하는게 그 엄마도 우리아들이 불만없고 엄마가 따르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하고 잘 따른다고 생각함. 그 심리상태가 소름끼치도록 닮았음
    위 사례말고도 난 아주머니들 대화에서 우리아들은 라면 그런거 절대 안먹는다 내가 해준밥만 먹는다. 우리아들은 내가 시키는대로 말 잘듣는다. 이렇게 자부심 자랑하시는분들 난 몇번봤음 ㅎ 과연 그 아들은 하나의 인격체로서 자기생각이없고 자기.취향도 없고 엄마말에 네네 하며 복종하는 삶을 과연 좋아서 하는걸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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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쓰맨 2017/03/29 22:23

    원출처 가보니 다른 분들이 써준 댓글
    고시공부하듯 꼼꼼히 읽어보시고
    아들이랑 드라이브라도 가야겠다고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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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7/03/29 22:24

    저분은 진짜 자식을 너굴맨이 갖다줬나..
    왜 저런데...아마추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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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깨물어요 2017/03/29 22:41

    난 주작이라 생각 안드는게 우리집이 엄청 폐쇄적인데다 자녀를 영원한 어린이. 부모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가수 포스터 얻어다가 붙였는데 눈앞에서 쫙찢어버리고 ..... 그러다 중학교때 야한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음란물본다고 매맞고 친척집에 전화해서 망신주고 ㅅㅂ....ㅋ 아.....갑자기 혈압이 쫙..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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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피아노 2017/03/29 23:05

    ㅇ동 때문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믿음을 배신했다는거에 충격을 받았나보네요.
    자신이 해주는 만큼 응당 아들도 보답으로 자기의 믿음대로(원하는대로) 해줘야한다는 보상에 대한 신념.
    사실 이런 부모들이 요즘 아이들의 왕따사건이나 자살사건 같은 걸 일으킨다고 여겨지네요.
    절대 자신의 아이는 그럴리 없다는.. 자주 듣는 말이죠. 우리애가 그럴리 없다고..
    자기 앞에서나 안그러지 모르게 심한 짓 많이 하겠죠. 그게 아이니까. 꽉막힌 인생을 억지로 살라는데 누군들 일탈을 일으키고 싶지 않겠는지요.
    풀어준다고 노는것도 아이가 원하는대로가 아니라 부모가 원하는대로 놀아야하니..
    요즘 10대들의 비상식적인 사건들, 어른들의 잘못입니다.
    저도 반성 좀 해야겠네요.. 나의 기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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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만잠만보 2017/03/29 23:15

    윗댓글님보니 저도 옛날 생각나서 혈압오르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부모는 저 중딩때 우리남매 모르게 컴퓨터에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거 설치했었어요.
    우리가 컴퓨터쓰면 그대로 어디에서든 부모가 컴퓨터창 감시하는거죠.
    집에 혼자 있을때 야한 사진보는데 집으로 전화해서
    너혼자만 있냐고 재차물어보면서 충격받은 목소리로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때 눈치깠어요
    컴퓨터 사용량 감시를 하고싶으면 미리 말을하고 감시를 하던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외에도 본인들 집나갈때마다 TV리모컨 숨겨서 TV 절대 못보게 하는 등 극성쩔었죠 진짜
    제가 티비나 컴퓨터 중독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전교2등 안에 항상 들정도로, 전 제 의지로 공부하는애였는데
    그럴수록 부모극성은 더 심해지더라구요.
    전 컴퓨터사건 이후로 이정도 부모면 내방이나 집전체에 cctv달았을 수도 있겠다란 생각했어요.
    그렇게 감시를 하고싶으면 자식들한테 말이라도 하고 감시하던가요....^^ 자식이 인형도 아니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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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DD 2017/03/29 23:19

    전 야한만화 봤다고 커터칼로 옷 찢겼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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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7/03/29 23:24

    그 상황에서는 모르는척 하는것이 미덕이지요..
    그냥 몇일정도 있다가 곰국이라도 끓여주면서
    "글다가 뼈삭어.. 작작혀..." 이러면서
    안방에 휭 들어가 버리는것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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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살모 2017/03/29 23:26

    자기자식이라고 환상이나 막연한 기대를 못버리는 부모 타입. 저런 부모는 똑똑한 영재도 고생시키고 망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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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phaGO 2017/03/29 23:26

    중학생 남자라면... 완전히 피가 끓어오르는 시기인데 그냥 모르는척 해줘야지;;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특히 기독교 믿는 집안에서는 ㅇ동보는것조차 죄인취급이라 스스로 자책하고 그러는거 보면(네이버 지식인에서도 굉장히 자주 올라오는 고민임) 이걸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지 굉장히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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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행검 2017/03/29 23:29

    군대보다 더 엄격한 집에서 자랐는데 그냥 미친척하고 막나가니까 한 3년지나니 그냥 포기하시더군요.
    물론 존나 많이 맞았는데 저래살바에 디지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어서 팰때마다 더더더 막나가니까 결국 내가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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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까바 2017/03/29 23:29

    이렇게 또한번 조기 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낌니다
    아들손잡고 성선생님 찾아가 같이 교육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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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7/03/29 23:31

    내 친구는
    어느 날 엄마가 신문지 모아서 주시면서
    아깝게 휴지에 하지 말고 여기에 해!
    그리고 냄새 나니까 휴지통에 넣지말라고 하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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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U_J 2017/03/29 23:34

    그래2ㅓ 보배드림 가면 짤 볼수있나요?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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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라임민트 2017/03/29 23:35

    온가족이 다 함께 성교육받는 프로그램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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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아줄께요 2017/03/29 23:37

    요즘세상에 자식이 ㅇ동을 안본다면 더 걱정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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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금주 2017/03/29 23:42

    본인은 더한것도 해놓고서 무슨 징그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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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넛코코 2017/03/29 23:43

    제가 십대시절 초반에 거의 한부모 가정으로 자랐거든요. 저는 첫째 누나고 남동생 5살 어린 것 하나 있는데 초등학교 시절 때 야한 애니 다운받아서 봤던거 엄마한테 걸렸어요. 엄마가 거의 공개적으로 수치를 주다싶이 '여자애가 무슨 야한 비디오를 보냐', '여자애가 이렇게 야한 거 보는 거 이해도 안가고 이상하다' 이래서 야한 거 보는게 잘못되고 나쁜 건줄 알았어요.. (근데 23살 되고 보니 내 또래 친구들도 그 때 똑같이 봤었다는ㅋㅋ)
    좀 억울하고 화가 났던건 남동생이 ㅇ동보다가 저한테 딱 걸렸는데 그 때 반응은 '남자들은 다 볼 수 있어~' 이런 정도랄까..
    뭐 어차피 항상 동생한테 없는 폭력 저한테 행사하고 자기가 지운 애기를 낳고 나를 지웠어야 한다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여자여서 내가 틀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알았으니 괜찮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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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미마왕 2017/03/29 23:45

    하ㅡㅡ 객관적 판단을위해 어느정도 심한 성인물인지 봐야겠습니다 보배드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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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리스마눈꼽 2017/03/29 23:48

    ㅋㅋㅋ 아빠가 한마디 해줘야지..비겁한 아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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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강순이 2017/03/29 23:51

    저런가보면 아이 낳기전에 자격시험봐야 할것같아요
    그아들은 얼마나 수치심들고 힘들었을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들의 인생이
    참 답답하겠어요 독립하기 전까진.. 할머니댁에서 그냥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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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머루 2017/03/29 23:53

    애가 불구이길 바라는건가...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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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알고파 2017/03/29 23:54

    위에 원격쓰신분보니까 급생각났는데 중2시절에 같은반친한친구애가 한창 한게임 테트많이 할때라서 학교끝나고 애들이랑 집에서 방만들어서노는데 걔는 자기아빠가 인터넷기록이면 원격으로 다모니터링하고 아예꺼버리고 안타까웠음 그래서그런지 좀예민했던기억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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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빗물 2017/03/29 23:55

    제가 새언니보다 10살 어리고 큰오빠보다 12살 어린데요...새언니 임신중에 오빠가 ㅇ동을 본 모양인데 새언니가 그걸 저에게 얘기하면서 오빠 좀 어떻게 해보라고 그당시 갓 스무살이던 저한테 부부간의 일을 얘기 할 때도 굉장히 짜증났었는데...저 엄마는 더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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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7/03/29 23:56

    글 쓴거보면 애엄마가 평소에도 애를 본인 마음대로 감시하듯? 키우는거같은디 숨막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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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남정네 2017/03/30 00:05

    일단 글만 봐서는
    평소에도 자식에게 압박을 많이 주시는 타입 같아 보여요
    저렇게 억압하듯이 키우게 되면 나중에 아들에게나 부모에게나 좋을게 하나도 없는데...
    사춘기 때 다른 애들보다 더 격하게 반항하거나
    더 안좋은 경우엔 성인이 되서 정말 심하게 엇나갈 확률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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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개 2017/03/30 00:12

    한국에서 성교육이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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