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학교에 보낸지 어언 두달째입니다.
엄마랑 아빠는 쿠쿠 언제 오냐고 걱정이신데(엄한데 돈쓰는 걱정이신거 같습니다.)
저번에 꾸꾸가 중성화 수술한 데를 물어뜯고 핥아서 치료가 필요해서 좀 더 걸린다고 얼버무려놨습니다.
얼마 전 꾸꾸가 꿈에 나와서 너무 그리웠는데
학교에서는 사진 자주 보내주겠다는 약속도 안지키고
사료 값, 목욕 값 그런 이야기만 하고 그래서
오늘 사진 좀 보내달라고 말해서 사진 받았네요.
애기같던(?) 우리 꾸꾸는 어느덧 성견이 되었네요.
흉근이 워~~
암튼.. 오래간만에 꾸꾸 보니까 좋더구만요.
하우스 훈련 90% 되었다는데 집에 오면 밖에서 키울껀데 그게 뭔 소용일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꽃미남견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ㅋㅋ
https://cohabe.com/sisa/161727
오늘자 꾸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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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컷네욬 표정봐 ㅋㅋ
주인을 그리워하는거로 보입니다만........
한달 뒤에 우리 꾸꾸 저 만나면 못알아볼까봐 사실 그게 걱정입니다.ㅠㅠ
또 열심히 사랑해줘야죠 근데 학교 오래 걸리네요 ㅠㅠ
기본 훈련이 최소 2개월 반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걍 3개월로 하자고 했어요
이개 넘좋던데...
사람을 잘 따르죠.ㅎㅎ
귀여웡 ㄷㄷㄷ
그렇졍 ㅋㅋㅋ
훈련을 두달이나 보내나요?? 한달에 얼마정도 해요?
아랫집 개는 반년을 보내는거 같네요.
생각보다 비싼데 사료값도 따로 보내야해요.
장난감 사면 그것도 보내고..
기본적인 훈련만 두달 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 개는 안달려드는거 오라고 하면 오는거 그런거만 시키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