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구매 관련 고민입니다.

예전에 GX9을 추천해주셔서 덕분에 잘사용한 기억이 있는 덕분에 한번더 파나소닉 포럼에 글을 남겨 문의드려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GX9은 화질측면에서는 만족했지만 처음에 관심가졌던 가장 큰 이유였던 RF형 바디라는 점이 실사용에서 개인적으로 불편한 나머지 최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실질적으로 펜탁스 카메라 및 렌즈 / 리코 GR과 같은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이번에 싹다 정리를 해버리고 일종의 카메라 관련 리툴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후보는 크게 2종류 입니다. 가격은 중고가격대를 중심으로 뽑아보았습니다.
1. 파나소닉 G95 / 라이카 12-60 F2.8-4.0 / 올림푸스 프로 25.2 / 올림푸스 프로 45.2
장점
익숙한 파나소닉 UI및 시스템
편리한 V-log 사용 가능
가벼워 여행다니기 편리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추가하기 쉬운 렌즈들
단점
풀프레임 대비 얕은심도 표현이 불리한 마포 포맷
풀프레임 대비 불리한 노이즈
12bit raw
적은수의 유저로 렌즈구하기가 힘듬
적은 AF포인트
비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힘든 AS
올림위주의 구성계획에 따른 렌즈 AS문제
2. 니콘 z6 / 24-70 F4 / 50.8s / 85.8s
장점
풀프레임
14bit raw
많은 AF포인트
비수도권에서도 상대적으로 받기쉬운 AS
단점
장비를 추가해야 사용가능한 N-log 사용의 불편함
추가하기 힘든 비싼 렌즈들
비싼 XQD메모리
상대적으로 파나소닉은 익숙함과 가벼움 영상촬영의 유리함이 앞서고 / 니콘은 스틸촬영의 장점이 크게 앞서는걸
확인했습니다.
현재저는 일단 기존 카메라로는 사진만 촬영하였으며, 액션캠을 들이면서 동영상 촬영에도 좀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LOG촬영에 대해서도 좀 공부해보고 촬영을 해보고자 합니다.
니콘 z6를 써보신 분이 혹시 파나포럼에 계시다면 위의 구성으로 갔을때 어느쪽이 여행등의 종합적인 사용에서 개인적인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