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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중소기업 기피 수준이 저는 심하다고 봅니다.

이곳이나 포털 취업관련 뉴스를 보면 저는 현재 젊은 층이 10년뒤에 암울하다고 봅니다.
공무원, 대기업, 공사만 선호하고 중고기업은 기피수준에 영세 소기업은 아예 처다도 보지않죠.
그런데 더 작은 알바는 합니다. 학생이 알바를 하는건 괜찮지만 취업해야하는 입장에서 알바를 하죠.
알바는 아직 준비중이다는 인식이 있지만, 중소기업에 가면 실패한 거아니냐는 말을 듣는게 무서워서 같습니다.
물론 중소기업 대우가 대기업보다 부족하죠.
그렇게 중소기업이 싫은데 사장은 강남살고 외제차 탄다고 욕하더군요.
아니 어떻게 사업을 일정수준 이상 만들어놓은 사람과 같이 나누고 싶은건지 그들은 얼마만큼을 노력 및 투자한건지 생각을 못하더군요.
그럼 본인이 공평하게 나누는 기업을 만들어보던가요.
전 중장년층이 아니지만, 중장년층의 이야기가 더 설득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중졸에 대기업은 커녕 중소기업에 영세 자영업을 하시면서도 그런 루저같은 말씀안하시고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중장년층이라고 다들 좋은 기업에 다니는게 아닌데 참 답답합니다.
결국 공무원, 대기업, 공사 취업에 성공하는 30%를 제외한 나머지는
30이 넘어서 계속 알바나 전전하고 그나마도 나이먹은 알바는 더 안좋은 곳을 가야하구요.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은 인력이 없어 가족회사나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외주를 줘야하니 나중에는 중소기업 취업문도 좁아지리라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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