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이것을 공유하는 것이 혹시라도 문제가 된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필요하다면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분이라도 더 보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감히 올려봅니다.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이것을 공유하는 것이 혹시라도 문제가 된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필요하다면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분이라도 더 보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감히 올려봅니다.
일반인들이 돈 잘버는데 왜 파업하냐 그러는데 돈 잘버는 성형외과 정형외과는 사실 이번파업에 크게 관심없어요.. 문제는 내과 외과 기피과인데 이 기피과들이 사람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과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책은 기피과를 보강하겠다면서 오히려 기피과 밥그릇을 깨부수고 더 기피하게 만들고 있어요
잘썻네요
정부는 지금 정책 추진하고 싶으면 적어도 이 내용 정확하게 반박할 자료는 들고와야할듯
바로 이겁니다.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면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구구절절 혓바닥이 길다는둥, 그래서 결국 밥그릇투정이라는 둥, 코로나 상황에 광화문집회간 사람들 같다는 둥(이건 여당 의원이라는 인간들이 한 말) 짧은 프레임으로 후려쳐버리는 저 행태에 분노하는 거구요.
이건 이번 파업에 대해 잘 모르겠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듯
지지합니다
[리플수정]잘 읽았습니다. 지인 중에 아는 의사 하나 없고 딱히 의사 편도 아니지만.
이번 이슈는 의사분들 말이 훨씬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부는 목적은 분명한데 효과 미약한 이상한 수단에다가 돈을 퍼 붓는게 특기. 일부러 이러는건가 싶네요.
잘 썼네요
와 잘 썼네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응원합니다!!
클베들은 다시 태어나도 못쓸 문장력이네요.
길게 적어놨지만 결국 수가 얘기네요
어쩐지 정부와 대화의지가 없다했더니 이참에 수가 인상 밀어보고 싶은가 본데
어쩌나 국민 여론이 개판인데 돈얘기가 왠말?
할룽베이//독해력이 심히 걱정되네요 ㅉㅉ
할롱데이// 정부측 태도를 그렇게 한줄로 평가해보시죠 ㅎㅎ
코로나 시국에 날치기 입법하는 쌩양아치 같은 행동... 아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재앙이
할롱데이// 이미 적발된 3월 가입 밭갈이 깨문
정부에서 이 내용에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을지요...
한마디도 제대로 반박 못할 것 같은데
문케어 대규모 적자가 이 정권의 부실한 정책을 증명해주고 있음
추천
[리플수정]잘 봤습니다.
문재인의 모든 정책이 이런식이니 부작용만 속출하고 나라가 망해가는겁니다.
정책을 펴는데 이해관계자, 전문가 협의없이 답을 정해놓고 질러버리는 방식. 그조차 이념에 사로잡혀 한 개의 집단을 매도하고 편가르는 방식.
하지만 본인은 늘 옳고 절대 선이고, 맹목적 지지자들은 선동하고 여론몰이하고...
정말 역대급 역겨운 정권입니다.
마마무우//정부에서 저기에 반박하질 않겠죠. 내용 제대로 읽지도 않고 "어쨋든 의사 니네들 돈 많이 벌잖아" "결국 의사들 돈 벌려고 그러네" 소리만 반복할 지지자들이 많거든요. 댓글에도 한 명 보이네요.
수가 문제는 최근 일이 아닙니다. 기피과들에서고생하시는 분들 수가 조정은 정말 필요하구요. 하지만 이 문제가 공공의대랑 연결되서 파업해야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이 내용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현정부 지지자들을 저는 한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간혹 한마디로 돈타령, 밥그릇 타령이다라고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깨문이들만 있을 뿐.
사실 피부과나 성형외과 전공의들은 이번 파업에는 그리 관심없고
기피과 전공의들이 더 맹렬히 반대하는데 그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줘도 모르쇠하는 것은
지능의 문제인지, 아니면 집이 서너채는 있고 아버지가 민주당 국회의원쯤 되는 거라서 그런건지 말입니다.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기존 의사들 이익을 어떻게 지켜줄거냐에 대한 것이 아니라면 역시 만들면 되며 파업의 명분이 되긴 어렵죠.
한약 첩약관련해서 일부 병들에 대해 한약으로 검증해보고 의료보험을 적용해보는건 해볼만한 일입니다. 의사들은 한의쪽을 미신으로 치부하려는 경향이 있죠...
정부의 정책이 저 의사들의 향후 이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게 뻔한데 같이 논의할수 있는 부분이 있고 정책적으로 밀고 나가야할 부분이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국민 평균 5등급에, 정몽주니어가 연전연승하는 대한민국에서 과연 의사들이 이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