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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비상금 발견한 아내..
아 남편분 속상하시겠단 ㅎㄷㄷㄷ
혹시 새아빠 살려는건 아니었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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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을 왜 건드는건지 ㅂㄷㅂㄷ
그러게요 못된 마눌들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답나옴
저경우 아내가 비상금을 만들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저는 아내가 비상금좀 만들었으면 하는데....사람마다 입장이 다른듯 합니다.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가 돈을 벌어와서..그 돈 다 맡기고..
쥐꼬리만한 용돈 받아서 모았더니..저런 생각을..
저는 와이프한테 내가 힘들게 모은돈이니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했네요...
그러니까요 가장의 무게가 바닥입니다 요즘
사실 저런 경우는 남자들이 잘못인거죠
애초부터 다 지고 들어가니 이야기가 성립이 안됩니다
근데 솔직히 저런 비상금은 용돈을 절약해서 모은 게 아니라
수입 중 일부를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꼬불쳐 놓은 경우가 대부분 아닌가요?ㅋ
니돈이냐.. 양심이저리없네.. 냅둬라쫌 ㄷㄷ
적당히 반반정도로 타협해야할듯요
타협은 왜??
아니 비상금을 왜 아내가 터치하죠? 남편이 번돈인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러게유 ㅎㄷㄷ
그냥 모른척 넘어가지 ㅉㅉㅉ
우리 마눌이라면 묻어줬을텐데 ㅎㄷㄷ
남편 생활력 강하네 ㅎ
얼마나 아끼고 아껴서 모았을런지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위로주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ㅠㅠ
남편 돈 잘버는거 자랑인듯 ..
그건 알수없자나요
결혼 생활 하면서 비상금이 200이면 연봉 3000~4000 정도면 꿈도 못꿈
엄청 오래 모았을수도 잇잖아요..
일단 용돈을 맏는 입장이니까요
몇년걸리느냐가 중요하져
인터넷에 이런거 왜 올리는건지;;;
남이 싸우라면 싸울건가;;;
아지매들 습성이 공론화해서 합리화 하는거죠
눈앞에 돈은 발견했고..
그냥 아내가 다쓰자니 뭔가 어디한구석이 찔리고
인터넷 여초사이트같은데 올려서 지지받고 남편한테 이야기하겠죠
다들 그런다더라~! 하면서 꿀꺽 하려고..ㄷ
용돈 안쓰고 모아놓은 돈이면
ㄷㄷㄷ
처절해 보이네유 ㅎㄷㄷㄷ
말그대로 비상금일텐데...
그걸로 외식이나 하고...
뭐 푼돈도 개인 소유가 있으면 안되나 봅니다..
꼭 그런건 아닌데 금액도 크고 하니 그런것 같아요
인간적으로 비상금은 건드리지 맙시다.
저도 동의합니다.
예전에 내 친구가 비상금 100만원넘게 모아났다가 아내에게 털렸는데....
그돈으로 우리 계원들 (고등학교 동창-고등학교때 우리 결혼하면 100만원씩 모아서 신혼여행 럭셔리하게 보내주자고 약속) 약속이였고 6명중에 4명이 결혼하면서 계속 지키고있었던 약속..
그 친구 결혼할때도 우리가 일인당 100만원씩 500만원 모아서 지돈 좀더 합쳐서 하와이로 신혼여행다녀왔는데...
결혼하고나서 친구결혼한다고 100만원달라고하면 안줄거같아서 지 용돈에서 조금씩 모아둔건데
와이프가 그 비상금을 털어버림..
사정을 설명했는데...와이프왈...
"잘됐네...안그래도 친구만나고 하는거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돈 내가 가져간다
그리고 이 기회에 친구끊어...오빠한테 도움될만한 친구들도 아니더만.."
뭐 2-3년뒤에 다른일로 이혼하고 들었던 이야기지만....
이제는 절대 결혼안한다고 돌싱되니 세상이 너무 행복하다고 하는 친구 ....
비상금보니 그때 그 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와.. 읽기만 하는데도 부들부들하네요
아 그냔은 또 딴남자괴롭히고 있을려나요
그냥 모르는체 하는 현명한 아내가 되기를.....
남자들 결국 그 돈 모아서 가족들에게 쓰는 경우 많습니다.
내돈 내가숨기는데 왜...
악랄하네요
자기가 번돈에서 쥐꼬리용돈 착실히 모았는데..저걸뺏으려하다니.
왜 다들 썅년이라고 말을못해요~???
남편은 자기 용돈 모으면 안되나??
제생각에 가장 좋은 비상금 숨기는 장소는 증권통장 가상계좌입니다.
체크카드 만들어놓고 쓰면됨..
통장에 대놓고 비자금 적립해도 터치 안하는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