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으면 자취하는 형ㄴ 생일인데 전 그전에 집에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집에 가기전에 형ㄴ 생일상을 차려주고 가기로 했습니다
생일상은 미역국이랑 스테이크랑 케이크로 단촐하게 차리기로 했습니다.
먼저 고기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 찹찹
이사진이 아니네요:D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고기를 잠시 재워둡니다
미역국을 위해 미역을 불려둬야 해요 처음해보는 미역국이지만 감으로 물붓고 불려둡니다.
국거리용 쇠고기를 사서 참기름 두르고 챱챱 볶아줘요
볶다가 미역넣고 간장넣고 물넣고 시간이 빽빽해서 사진이 흔들리고 많이 못찍고 그럽니
가니쉬용 채소를 구워줍니다. 이때부터 전쟁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형ㄴ은 놈의 ㄴ인가요 님의 ㄴ 인가요? ㅋㅋㅋ
형냐?
왜 형님이라곤 생각들 안하시는거임?ㅋㅋㅋ 형이란 존재는 그런거임 원래?
생일이지만 형이랑 친한 건 아니라는 걸 어필하는 상태다
형냐는 미역국이 짜다구 하셔쪄~
ㅜㅜ작성자분 형분이 미역국짜데서 상처받으셨나방ㅜㅜㅜ
형 ㄴ 군대에서 똥국먹다고 왔을터인데 배가불럿네 ㅋㅋ
형ㄴ은 형년의 형ㄴ아닐까요?ㅋㅋㅋ
오늘 전역하신거 같은데 아무도 언급을 안하네 ㅋㅋㅋㅋ 전역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작성자님 뒤끝... 귀여워요
ㅋㅋㅋ형ㄴ 미역국이 바닷물마냥 짤수도 있지 왜 우리 미역국 기를 죽이고 그래여!!!!!!(요리고자의 공감 빼애액)ㅋㅋㅋㅋ 형님 생신 축하드리고 전역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