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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일주일간 친정에 간데요..ㅠㅠ

다음주 화요일이라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그날이 오는게 무섭넼요


잠도 오랜만에 혼자자려니 너무 무섴고.. 잠을 안잘수도.. 아니 못잘수도 있을것 같아요

안타깝게 애도 아직 엌어서 와이프가 유일한 가족구성원인데.. 혼자가 되넼요

무얼해야 그 일주일동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갈깤요?

근데 왜 자꾸 받침에 오타가 뜨는지 모르겤네요

불쌍한 영혼을 구제햌 주세요..

어디보자..밀린 게임잌..




댓글
  • 술고기 2017/03/27 15:07

    저도 이번 추석연휴 때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4박5일 해외여행 갑니닼. 그때 젘젘해서 어찌할까 고민 중입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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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장갑토끼 2017/03/27 16:16

    저도 와이프가 다다음주 처형댁에 애 데리고 가서 일주일 놀다 온답니다.
    가만있자.. 친구 놈들 연락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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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LiVion 2017/03/28 13:03

    어?  일정이 바뀌어서 일직 올거같아.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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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입니다만 2017/03/28 13:08

    와이프 : 아 갑자기 부모님이 여행을 가신다네? 친정못갈것같아 여보 정말 다행이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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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7149 2017/03/28 13:08

    ㅠㅠ 아이궄 어떡해욬
    일단 너무 외롭고 슬플테니깤
    친구들하고 약속 좀 잡으시구욬
    밥도 혼자 잘 챙겨먹지도 못할텐뎈
    동네 치킨집 전화번호라도 알아두세욬
    혼자 허전한 밤에 부인 생각하면섴
    눈물을 닦을 티슈와 부인 닮은 여인이 나오는 동영상도
    준비하시고 혹시 불면증에 대비해서 맥주돜..
    핸드폰에 가족사진을 보거나 연락을하면
    더 슬퍼질수있으닠 당분간 차단하시길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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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다꽁해쏘 2017/03/28 13:12

    오빠~오늘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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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d.daro 2017/03/28 13:27

    와치독스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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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Moon 2017/03/28 13:30

    저런 너무 슬퍼보이니 아내분이 얼른 빨리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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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문 2017/03/28 13:30

    그거 기..ㅎ..억난다..ㅎ..
    와이프가..친.ㅎ정에 간다고 어떦ㅎ아재가 남기;ㄴ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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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린 2017/03/28 13:30

    저도 와이프가 2주간 친정에 있기로 했어요
    데려다주고 혼자 집에올때 어찌나 공허한지..
    공허함을 치킨과 함께 컴퓨터로 채울려고 해요
    브론즈에서 실버로 올라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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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 2017/03/28 13:33

    토닼토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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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아 2017/03/28 13:42

    당신을 위해서 스타크레프트가 리마스터 됬습니다.
    https://starcraft.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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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망포르O♡ 2017/03/28 13:47

    오빠 오랜만에 전화했네. 으이구. 결혼하면 전화 하지 말라니까. 이러는거 언니가 알아? 게임한다고 pc방 간다고 뻥치고 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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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7/03/28 13:55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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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리맨 2017/03/28 14:13

    지금은 무언가 지르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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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_소나기 2017/03/28 15:18

    아. 장거리 부부는 부럽.(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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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향 2017/03/28 15:37

    엌 ㅋㅋ 파라다이스다 한이틀 그냥 누워만 있어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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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터맛김치 2017/03/28 15:43

    와이프 친정아닐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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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범해주세요 2017/03/28 20:47

    베옼베 보냌드렸엌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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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룡열차 2017/03/28 20:49


    아무래도 남편이 걱정돼서 그냥 왔어 잘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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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03/28 20:56

    오빵~ 다음주 수요일에 나 픽업오는거 잊지마~
    근데 우리 푸켓가서 뭐하고 놀까~?
    참, 나 면세에서 애기들좀 골라도 되지?
    이번엔 에르메스는 안갈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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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03/28 21:02







    햌.
    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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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세상94 2017/03/28 21:07

    선배로써 조언 드리자면 그날까지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ㅠㅠ 전 2박 3일 소중한 기회를 바로 출국 전날 회사 직원들하고 축구하다가 오른쪽 발목 접질려 심하게 염좌가 왔었네요. 그로부터 무려 2주간 반깁스에 목발 집고 다녔네요. ㅠㅠ 처음 며칠간은 통증땜에 집안에서 꼼짝도 못했답니다. 하고 싶은 거 정말 많았었는데ㅠㅠㅠㅠ
    지금도 그날만 생각하면ㅜㅜㅜ
    그러니까 그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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