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2-24gm .. 좋긴 좋습니다.
그렇지만 별사진 전문으로 찍는 분들 아니면 굳이 1224 g에서 업그레이드 할 이유가 있나 싶긴 합니다.
플레어 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왜곡 잘 잡긴 했지만 어차피 광각.. 그것도 12미리의
광학적인 원근왜곡은 방법이 없죠... 정말 초광각 익숙한 분들 아니면 1635gm이 더 범용성 있고 좋은 선택일 겁니다.
전 만족스럽기는 합니다만, 남들에게는 1224g 부터 시작해 보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a9m2 ...
https://www.dpreview.com/reviews/sony-alpha-9-ii-review
dp리뷰 링크 걸어봅니다.. 역시 최고의 af 입니다. a9 을 사용했던 게 오래전 일이고 a9의 af도 저에게는
오버스펙이었기에 굳이 a9m2 로 갈 이유가 없었던 사람이라 고민고민하다 영입했었습니다만,
후회가 없네요. 옆그레이드라고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옆그레이드라고만 하기에는 안정성도 좋아진 듯 하고
미묘하게 불편했던 점들도 해소되고 af도 a9보다 낫긴 낫네요. 기계식도 꽤 쓸만하고요 저는 조명은 잘 안 씁니다만
조명쓰는 분들에게는 꽤 많이 나아진듯합니다. 꽤 오래들고 갈 바디네요.
R4랑 같이 들고 다녔는데, 풍경 찍을 때 말고는 전부 a9m2를 들게 되네요. 저조도 af 잡는 속도도 훌륭하고요
고감도도 소니기종중 꽤 좋습니다. 이종교배 af도 좋고요. 화밸도 안정적인 편이고요...
특히 일부러 뻑낼려고 연사 갈긴 후에 전원 on/off 를 계속해서 반복했는데도 멀쩡한 걸 보고 더 맘에 듭니다.
신제품들이 자꾸 출시되어 눈이 돌아가긴 했는데 a9m2 와 a7r4 투바디 체제로 꽤 오래 갈 듯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의욕이 상실되었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취미생활은 지속해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
오랜만이시네요 저는 의욕상실 될려다 시그마 85.4 체험단 되는바람에 의욕 살아낫네요ㄷㄷ
오... 축하합니다... ^^... 많이 올려주세요....~~~~ 포럼하고 인스타에서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길을 잘들였습니다. ㄷㄷㄷ
아... 그렇군요... 어쩐지... 좋다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인스타 올려주신 영상 보니 정말 플레어는 거의 안뜨는게 신기하더라구요 ㅎ
요즘 저도 자꾸 지르고 싶어서 큰일입니다 ㅠㅠ
네.. 플레어 테스트는 아무리 해도... 일반적인 구슬형에서 발생할 상황에서도 거의 없다고 봐야겠더라고요...
해랑 맞짱 뜨는 순간에 플레어는 고민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억지로 만들려고 노력해도 쉽게 안 생길 거 같아요...
ㅎㅎㅎ.. 참으면 병 납니다.. 가는 겁니다..
무조건 한방입니다 ㄷㄷㄷ
실내에서 사용이 많다면 말이죠 ㄷㄷㄷ
실내에서는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 근데 실내에서 쓸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ㅜㅜ...
그나저나 장꺽정 작가님.. 그동안 제가 죄송했습니다... ㅜㅜ 살려만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