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봐주세요 ㅎㅎ 마지막편이에요~
나도 따라서 노크 하고 기다리자 반대쪽에서 말을 시작했음ㅋㅋㅋ
"제 말 들리죠?"
"아 네 하하 놀랐어요"
"왜 그동안 안들리는척 했어요?"
"그게 안물어 봐서.. 아니 그 뭐 잘 안들렸어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자기방어로 잘안들렸다고 했지만 택도 없지.
"거짓말 하지마요."
ㅎㅎㅎ
당황스러울때마다 왠지 말이 잘 안나오는데 이제 나도 거리낄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을 건넸음.
"얼굴 보고 이야기 할래요?"
"지금은 쫌 그래요. 내일 봐요"
"그럼 번호좀 알려주세요."
ㅋㅋㅋ 계속 벽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것도 웃기고 해서 벽으로 번호를 받았음.
그날 카톡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서로 ㅅㅇ소리에 대한건 일체 언급 안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내일 밖에서 약속 잡고 만나자고 함 ㅋㅋㅋ
바로 옆인데 ㅋㅋ 따로 나가는것도 웃겨서 같이 나가쟀더니 싫다고 해서 약속장소에서 만나기로 함.
그날 저녁에 혼자 숨죽여 외로움을 달래는데 보라도 왠지 오늘은 숨죽이고 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얼마 못버티고 끝나버림.ㅋㅋ
다음날이 되고 공식적인 첫데이트라 너무 설레서 새벽에 깬 뒤 잠이 안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급해보이지 않으려고 롤 몇판 하면서 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옆집에서 드라이기 소리가 남.
나도 추워 죽겠는데 나름 꾸민다고 패딩 집어치우고 코트 입고 생전 안하던 목도리까지 하고 집을 나섰음.
전날 보라가 카톡으로 한강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는데 거기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여의도에서 만나기로 했지.
여의도 역에서 기다리면서 혼자 오늘 일정을 머리속에 그리기 시작했음 ㅋㅋㅋ
밥 먹고.. 카페 가서 이야기 하고.. 영화 한편 보면 저녁쯤 되고.. 술한잔 하고
집 같이 가서 ㅎㅎㅎㅎㅎ 이힝 멜랑꼴리!
그 때 보라가 오고 ㅋㅋ 같이 간단히 식사 후 카페 걸어가는데 너무 먼거임.
그래서 가는길에 CGV 있으니 영화 한편 보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자고 하더라.
영화 뭐 볼지 생각하다가 겨울왕국 보기로 했는데 자기는 겨울왕국은 꼭 4DX 로 보고 싶다길래 예매하고 들어감.
토요일이라 사람은 많아서 가운데 자리는 다 찼더라고.. 맨 왼쪽 앞에 였는데 단둘이 어두운데 들어오니까 또 기분이 묘해지더라.
옆에 보라를 보니까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빠져있는데 난 영화에 집중이 안될것 같아서 조급해짐..
영화가 시작하고 애니메이션 취향이 아니라 지루해질때 쯤
물, 바람, 안개, 조명 효과와 더불어 영상에 싱크가 맞아 재미가 배가 되는 의자의 움직임이 더해지니 나도 몰입할수 밖에 없더라.
중간 중간 울리는 진동효과는 역시 CGV의 4DX 라는 생각이 들면서 타사의 4D가 따라올수 없는 기술이라고 느꼈지.
처음에 비싸게 느꼈던 내가 어느새 다음 영화도 무조건 4DX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역시 해외에서도 이런 4DX 기술력을 높히 사서 IMAX를 누를 차기 주자로써 1순위에 놓고 있더라구.
아래서 부터 글을 확인하고 읽는건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야.
보라의 성씨는 눈이였어. 눈보라 블리자드. 와우도 갓겜이니 모두 한번씩 해보길 바래.
그렇게 보라와 시간을 보내고 너무 행복했어.
함께 한 시간 자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지.
데이트 시작부터 지금 까지 한결같이 웃으며 데이트에 오롯이 몰입해주는 모습에 더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더라.
이제까지 살면서 이렇게 뜨거운 하루는 처음이였어.
그 뒤로 보라와 나는 거의 매일을 같이 있게 됐어.
보라와 처음 만남부터 오늘의 뜨거움 까지는 긴 시간이였지만
앞으로 함께할 더 긴 시간들이 남아 있겠지?
읽어줘서 고마워~~
으잉!>?!>!>! 부들부들..
이 ㅅ..
??????????????? 결말이 왜 이따위???????
죽창따위로는 안되겠네...파닥파닥...
ㅋㅋㅋㅋ 아놔...
레스토랑스 빅피쳐 오졋다.....
아니 잠깐만 이렇게 성의없이 끝낼꺼야?
글쓴이 빨리 나와봐요.
공개된 곳에 글 적기 민망하면 따로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
지금 장난하시는거죠..?? 빨리 다음편 내놔
당장나가!
처음에 비싸게 느꼈던 내가 어느새 다음 영화도 무조건 4DX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역시 해외에서도 이런 4DX 기술력을 높히 사서 IMAX를 누를 차기 주자로써 1순위에 놓고 있더라구.
아래서 부터 글을 확인하고 읽는건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야.
보라의 성씨는 눈이였어. 눈보라 블리자드. 와우도 갓겜이니 모두 한번씩 해보길 바래.
야 이 작성자 개새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CGV광고네???
크... 영화관 의자가 빙글빙글 돌아가서 시공의 폭풍 속으로 날라갔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야이
거짓말마시고 진짜를 올리시죠? 했어요?
야!!!! 야!!!!!!!!!!!' 야이 새까야!!!!!
아직 사귀고 있는거라면 인터넷에 이런글 퍼져나가면 좀 그렇긴 하겠네요
이쁜사랑하세요~
아 그리고 저한테 걸리시면 죽창 맞습니다 ^^
이새끼 잡으러 같이 가실 분?
이 필력을
사람들 농락시키는데 쓰다니 ㅂㄷㅂㄷ
뭘 빼먹은기분인데?
ㅇ?우리가원하는건 어따 팔아드심?
내이럴줄알았어
...주작이어도 용서할 수 있었어 이사람아
ㅎ...... 야? 야임마? 어? 내가? 어? 여보세요?
(쾅쾅쾅쾅) 문열어 할말이 있어 (쾅쾅쾅쾅쾅)
.
이게 뭐야~~힝 ㅠㅠ
ㅋㅋㅋㅋ이싸람이증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기회드릴게요. 다시 마무리 해보세요.
19금 어디갔어요..ㅂㄷㅂㄷ
내놓으라고 우리가 기대한 므흣한거!!!!
맨아랫줄부터 읽는 사람 있을까봐 함정을 깔아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화딱지난다...
이 싸람도 웃대에서 온거죠???
이제 웃대랑 전쟁하나요??
아래서 부터 글을 확인하고 읽는건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야.
여기에서.... 설마설마 했다....
어른의사정으로 조기 완결됐습니다..............?
분명 광고면 중는다고 누가 그랬을텐데?
솔직하자 귀찮으니 대충 광고때리고 튀는거 아님?
아...........미친 이거뭐야....레스토랑스인가......하........
님 제가 아이큐 추적해서 잡으러갑니다
엎드려
와
이게
웃대
클라스
인가....
괜히 학습지 발급하는곳이 아니였어
님아ㅋㅋㅋㅋㅋㅋㅋ 개 몰래키우시고 저 들어오기 전에 살던 그분 맞는거같은데 그 집 전기세 얼마나 나왔어요..이것만 말씀해주세요...
레스토랑스가 아니라 블빠였어!!!!!!!!!!!!!!
주작이여도 이해하고 넘어가려했는데 이 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죽이러 가야겠다 못참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낚시글을
4편에 걸쳐서 하네
신박하고도 감질맛나는 낚시보소 ㅂㄷㅂㄷ
아오 시벌탱 내 시간
으아
주작인거 처럼 일부로 마무리 했을 수도 있어요
[파티모집] 작성자 잡으러 가실 분들 모셔 봅니다. (1/9999)
여기가 탱킹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이런거까지 받아줘야하나....후...
이럴거라는걸 알면서도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내 자신이 비참하고 초라해진다가 아니라 내 시간 돌려내 원작자 시밤바야
이 꼴 안보려고 미리 싹을 쳐낸 뭇대인..
죽창 맞기 싫어서 주작을 하네.
X발노마
씨지비 알비냐?
혹시 어디사세요??
직접 듣고싶은게 있습니다.
맞을래 다시 적을래?
?
그해도 해피엔딩보다 낫다는 사실에 위안은 개뿔 당신 주소대
Iq 추적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쓰게만드네아오빡쳨ㅋㅋㅋㅋㅋㅋㅋ
보라에서 다들 눈치를 챘어야했어!! ㅂㄷㅂㄷ
스크롤 아끼며 흐뭇하던 잠시동안의 내 모습에 자괴감든다...
5줄이면 끝날 글을 며칠에 걸쳐서 몇편씩 나눠서 쓰는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뭐야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인망으로 싹쓸이했넼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물에 젖은 S라인 누님> 클릭할때 기분으로 들어오곤 했으니까.
뭐...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다. 우너츄乃
ㅅㅂ...이젠 웃대랑 전쟁이다~~!!
웃대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글쓴이 개객끼부터 화형식에 처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전쟁이다 웃대.
연재하실 생각 없으세요? 결말 다시 정리해서
이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거봐요 지금 내 마누라.. 적국의 민간인이야기였을뿐..
와 사진까지 있길래 진짠줄 알았는데!!!!!! 아 진짜 잡으러 가고싶닼ㅋㅋㅋㅋㅋ
흠.
지나가는 과객
총.총.총
아..... 결말이 너무 시시하다
ㅡㅡ
잠시나마 설레였으니 그걸로 됐습니다~
는 개뿔
마! 개때끼야~!
와.... 오유 베오베를 보면서 최고 한숨 나오는 순간이군요.
대실망
옛날옛적 아X발꿈이 생각난다...
주작으로 우리가 원하눈 결말을 써주세뇨!!!!
역병에 낚시꾼까지 전쟁선포 아닌가요?
4편이나 되서 설마 낚시인줄 몰랐는데
IMAX 부터 느낌이 왔다.
아 이건 낚시다...
죽여버린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잼따 소설이라도 또써줘요 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공들여서 낚시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서부터 읽을까봐 중간에 낚시문구 삽입하는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상형은 웃대하는 남자
이번 편 수정 해 주실 분 찾습니다
4DX 광고글이네요. 신고했습니다.
주작이야 암튼 주작임
웃대가 뻥카를 줬어!!!
못본걸로 할테니깐 제대로 다시써와
진짜 한번만 봐줌
두번은 없다
크...
현명한 웃대인들 같으니....
이자식아....
주작인건 알겠으니까
뒷편 만들어와 빨리..
하하하 cgv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