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jtbc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발견

모두 다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길.

미수습자 발견이라는 소리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게 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뭐라 정의 내릴 수 없는 기분이 드네요.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제발 부디 아홉분 모두 가족에게 돌아갈수 있길

고생했어요.가족들품으로ㅠㅠ
집으로 갑시다..

반잠수정 갑판에서 발견된거면
유실 가능성이 엄청 높았던거 아닙니까?
끌어올리다가도 유실됐겠는데요;;

아... 정말인가요...
제발..제발..
되도록 온전히 가족에게 돌아가게 해주세요...

어서가자
천사같은아이들이 ㅠ

어휴 ㅠㅠ

제발 모두 오랫동안 애타게 기다렸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빕니다

얼마나 추웠을까...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가슴이 참 아픕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제발 이번에는 다 찾지도 못했는데 유해 전원 수습 이런 오보는 내지 마라

엄마 보러 빨리 나왔나..

이제서야 빛을 보고
그 빛이 가족에게도 빛이 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희망이 되어,
,,, ㅠㅠ
오랜시간 물속에서 고생들 했단다.. ㅠㅠ

브리핑 하는인간들 때려주고 싶네요..
현장에서 발견된 정황부터 수습 과정등 또 어떤 자세한 설명도 못하고 있으면서 긴급 브리핑이라니..
기자들 질문에도 어버버 거리면서 자꾸 동문서답에 말할 위치가 아니라는둥..
알아낸것도 없고 자세한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브리핑이랍시고 하려니 말이 안나오지..
서류 전화로 전달받아 하는 브리핑 말고 형장에서 뛰다니며 자세한 상황 설명을 해줄수있는 사람을 데려다가 브리핑을 하란말이다!!
모른다 설명할수없다 기다려달라 아주 지겨워 죽겠다고!!!

부탁합니다.
늦었지만 모든분들이 가족품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꼭 가족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 사무실인데.. 뉴스보자마자 눈가와 콧잔등이...

지난 3년보다 지금 이 1분 1초가  미수습자 가족분들에겐 천금같이 느껴질 것 같아요.
9명 모두 꼭 돌아오길 바랍니다.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참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
이전 무한도전 유재석의 라디오스타에서 나왔던 글귀입니다.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바지선에 이끌려 반잠수선까지  오면서 시신 유실 가능성도 있겠네요

제발 모두 가족에게 돌아가길.

우리 얼른 집으로 가요

이러니까 진작 인양을 했어야되는데 !!
이렇게 가능성이 있는데ㅜㅜ
유가족이 되고 싶다는 미수습자 가족분들 얼마나 마음 졸이고 있을까요...
처음에 6구라는 줄 알았는데 6조각이라는 거 다시 보고 나서 더더욱 슬프고ㅜㅜ
계속해서 발견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